11년 달리는 동안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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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처음 달리기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달리면서 세운 기록이네요.

사실 아직 풀코스도 못뛰어본 쪼랩입니다.  ㅠㅠ


중간 중간에 무릎 부상과 혈뇨 등으로 달리지 못한 기간도 많았고 

출퇴근 거리 왕복 4시간이라는 문제로 충분히 달리지 못했다는 핑계도 꺼내 봅니다.


보스턴 마라톤 대회 출전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출전 목표를 세우고 나서부터 정말 기쁘고 즐겁습니다.


왜 10년 전에 보스턴 출전 목표를 세우지 못했었는지 아쉽기만 합니다.


보스턴 출전과 함께 6대 마라톤 출전까지도 조심스럽게 꿈꾸어 봅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달리기 하시기 바랍니다. ^^


댓글 13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의 댓글

11년을 달린 당신이야말로 승리자입니다.
꾸준할 수 있다는 것은
풀코스보다 힘든 인생 풀러닝이라 생각됩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우리 사는 것 자체가 마라톤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겸손해야 함을 많이 배웁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얼마전에 유투버가 올린 보스턴마라톤 대회
영상을 보니 코스 구간마다 시민들의 응원과
색다른 이벤트로 완전 축제한마당 이더라구요.
저런 대회면 나도 한 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만 잠시 해봤네요.
오랫동안 러닝을 해오신 분이니 잘 준비하시면
보스톤을 넘어서 6대마라톤까지 꼭 해내실
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뜨거운 응원 감사합니다.

우선 츨전 기록부터 달성해야 하니…
만만치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목표와 꿈이 생기니 즐겁고 행복합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저도 마라닉이라는 유튜버 영상을 접하고서 가지게 된 꿈입니다.
불가능한 줄 알았습니다만...  영상을 보니 용기와 담력이 생기더군요.
함께... 가시죠? 보스턴?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taeho님에게 답글 저런... 그러셨군요. ㅠㅠ

저도 무릎 부상으로 거의 1년 쉬고
그리고 회복해서 열심히 달렸는데 갑자기 혈뇨로 또 쉬고...
그래서 지금은 천천히 안전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라미네앙님에게 답글 하하하하  ^^
사실 저 기록들은 그냥 뛰다 보니 저런 결과를 얻은 것이고
여기 계신 분들에 비하면 정말 부끄러운 쪼랩입니다.

다만 보스턴은 여러 의미을 담을 수 있어서 염원이 담깁니다.
저도 꼭 이루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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