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m.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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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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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만에 어제 연차를 내고 집을 돌아보니 이것 저것 할게 많더군요.
그거 다 하느라 어제는 못뛰고, 오늘 아침에서야 뛰어봅니다. 아침인데 이제 상당히 밝고 사람들도 많네요. 뛰는 분들도 많아보이고 저마다 옷도 화려해 지신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벤치에서 커피한잔하며 여유를 즐기니 행복한 느낌이 드네요. 따뜻한 햇살과 약간은 서늘한 바람 연못의 물소리가 마음이 평온해 지도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일과 삶이 균형있었으면 하는데, 진급후 잦은 야근과 회식이 규칙적으로 달리는걸 방해하네요. 7월 고강도 프로젝트 전 까지는 꼬박 꼬박 달리기 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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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림없는눈™님의 댓글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