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런 존2 15K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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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러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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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새벽런 15K 다녀왔습니다.

오전 6시에 나오니 의외로 햇빛이 너무 강해서 놀랐습니다~

다음엔 새벽 5시에 나와야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러닝 인생 처음으로 저와 페이스가 비슷하신 분을 만나게 돼서

5분 가량 뒤따라 달렸지만… 결국 앞분께서 페이스를 높이시는 바람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PS. 발바닥 아치에 사뭇 다른 이질감이 느껴져서 러닝 텀을 3일 1번을 가져가고자 합니다.

     여러분 쉬엄쉬엄 하세요 ㅠ


    2022년 7월 15일부터 러닝을 시작하여 10K 55:59 기록을 찍은 런린이입니다. 가족의 안녕과 건강을 꿈꿉니다 ^^

댓글 18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아침 일찍 수고하셨습니다! 러닝하다 비슷한 페이스 러너 만나서 뒤에 달리면 힘도 안들고 좋던더 만나기가 너므 힘듭니다. ㅠㅠ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확실히 마라톤에 페이스 메이커가 왜 있는지 알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말씀대로 수고가 확실히 줄었어요 ㅎㅎㅎ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저도 오늘 새벽에 달렸는데 그 시간에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저도 지난주에 중간에 주로에 들어 오신분이
비슷한 페이스로 가시길래 3km정도 20미터
정도 거리두고 달려봤네요.
제가 마칠때 살짝 추월하면서 덕분에
잘 달렸습니다 라고 인사드리니
웃으시면 아~네~! 하시더라구요.
저도 이번 주말 정도에 천천히 처음으로
15km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단트님 15km기운받아서 달려 보겠습니다.
휴알 잘 보내세요^^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저도 나중에 인사 드릴 기회가 왔으면 좋겠군요 ㅎㅎㅎ
15K 런을 무탈하게 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바라기님도 좋은 휴일 보내세요~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춘식이님에게 답글 그렇죠~ 휴일에 뛰는 거 만큼 여유롭게 뛰는 것도 없을 거 같아요~ ㅎㅎ
출근하기 전에 뛰면 시간에 쫓기게 되더라고요 ^^
부상 없이 즐거운 러닝하세요 ~ ^^

가디언오브갤럭시님의 댓글

앞분과 헤어질 때의 서운함을 저도 오늘 맛봤습니다. 새벽에 러닝이 상쾌함도 주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살맛난다님의 댓글

저는 길에서 만난 모든 러너들을 고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함께 뛰는 날이 오겠죠?!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그렇죠~ 다들 마일리지를 엄청 쌓으셨을 겁니다~
복장만 봐도 대충 알죠~
형형색색 장비를 착용하신 분들 보면 페이스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ㅋㅋㅋ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의 댓글

러닝메이트를 만나면
경쟁심도 느껴지고
동질감도 느껴지고
한동안은 힘든 줄 모르게 뛰게 되던데
만나기는 쉽지 않네요.

새벽부터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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