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삼일만에 조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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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러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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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술약속과 공휴일에 가족둘과 시간을 보낸다고 또 못 달리고 삼일만에 달렸습니다 

그런데.. 달리던 도중 반대편에허 반려견+사람2명이 멀리서 산책을 하더군요..설마 목줄 안한거 아니지?(시력1.5)라는 불안감은 역시나더군요..

개들은 보통 뛰는 사람에개 반응을 많이하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태세(바로 찰 생각)로 달리는중에 역시나 개가 저를 보고 뛰더라구여 근데 다행히 성질이 나쁜 개는 아니며 다른 액션은 없어 별일은 없었지만  상당히 불쾌하해서 

주인에게 인상쓰며 목줄 좀 채웁시다! 한소리 했네요 


아무튼 이렇게 오늘은 마무리 했습니다 ㅠㅋㅋ 

별개로 어재 과음을 했지만 운동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부상없이 러닝하세요~ 

댓글 16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저도 달릴 때 목줄안한 개나 짖는 개 보면 신경이 곤두섭니다. 개 입장에서도 위험할텐데 길에서 뭐가 나올줄 알고 목줄을 안채우시는지..

CLEVER님의 댓글의 댓글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이게 막상 당하면 정말 순간 스트레스가 피크를 높게 찍더군요..ㅜㅜ 주말 평안하십쇼!

춘식이님의 댓글

달리는 동안은 아직 목줄 안한 멍멍이는 못봤는데 안하고 달려들면 화나지 싶습니다!!
달리다가 멍멍이 만나면 인사하는걸 좋아하는데 뛰면서 휙 지나가니 다들 별 관심이 없…. ㅠㅠ
편안한 밤 되세요~^^

CLEVER님의 댓글의 댓글

@춘식이님에게 답글 공감 감사합니다.
인사 못들으셨을때? 은근 상처 받더라구요 ㅜㅜㅋㅋ 주말 평안 하십쇼!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저도 오늘 운동 시작하도 1K 조금 넘어서는 지점에
공원이 있는게 치와와?로 보여는 조그만 개가 갑자기
달려들어 깜놀했습니다! 아오… 넌 존2 훈련만 아니면
… 한소리 하려다 관리 좀 잘하라고 하고 다시 운동했습니다.

CLEVER님의 댓글의 댓글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ㅋㅋㅋ존2 덕에 강아지 살았네요
저희 집도 반려견 키웠지만 이러니 단체로 욕먹는거구나 싶습니다
부상없는 러닝생활 되십쇼!

해바라기님의 댓글

긴거리 좋은 심박과 페이스로 달리셨군요.
강아지들이 낯선사람에게 짖거나 달려들면
개주인이 목줄을 강하게 확~ 채는 걸
몇 번 하면 웬만하면 고쳐 진다는데
몰라서도 안하고 알고도 내새끼니 살살해서
그렇겠지요.

CLEVER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그냥 내새끼? 자유?행복?에만 관심이 있지, 남에 대한 배려 개념 없는 행위죠 뭐 ㅎㅎ
그냥 넋두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평안하십쇼!

포체리카님의 댓글

우리동네는 들개들이 돌아다녀서 무서워요 ㅜㅜ
거의 송아지만한 개도 있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라미네앙님의 댓글

저도 뛰다보면 강아지가 달려들때가 있어서 옆에 지나갈때마다 긴장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안전 런닝 즐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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