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구리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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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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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3월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는데요,
어제 누적 1,000km를 달성했습니다.
나이키 러닝 앱을 사용하다보니 아이들이 종종 구경을 하는데
잘 아실 테지만 옐로우 - 오렌지 - 그린 - 블루 - 퍼플 등등 구간이 있습니다.
아이들 기준 노란색은 병아리, 초록색은 개구리이기 때문에
한동안 폴짝폴짝 개구리였다가 드디어 레벨업을 했네요.
이제 뭐라고 부르려나 내심 궁금하네요.
처음 달리기를 시작할 수 있게 조언도 해주시고 같이 달려 주신 지인도 생각나고
괜스레 감사한 마음과 감격스런 마음이 들었네요.
큰 부상 없이 계속 달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면서
주변에 있는 분들도 건강하게 같이 달릴 수 있도록 저도 독려해 봐야겠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댓글 10
해바라기님의 댓글
않은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인께 한 두줄의 고마움을 적어서
커피쿠폰 한 장 보내드리면
서로 기분좋을 것 같네요~
부상없이 건강하게 롱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