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천교에서 상동교까지 23K

페이지 정보

분류 러닝일기
80 조회
9 댓글
4 추천

본문

지난 수요일 뛰다가 침산교 쯤에서 비가 많이와서 못했던 세천교에서 상동교까지 달리기를 어제 완료했습니다.

수요일엔 엔프4를 신고 뛰었고 어제는 보스턴12를 신고 뛰었는데 확실히 엔프4가 발이 편합니다.

보스턴은 7키로 지점부터 아치쪽이 아파서 이거 물집 잡히는 건가 싶었지만 그냥 참고 뛰었네요. 

그동안 아치쪽에 물집 잡힌다는 말을 이해 못했는데 아 이게 그거구나 싶었습니다.

다행히도 집에 보니 물집은 없고 하루 지나니 통증도 없고 괜찮네요.

어쨌든 앞으로는 10k이상은 엔프를 신어야겠습니다. 보스턴도 평이 좋은데 제 발과는 좀 안맞는듯…

어제는 23k가 목표이거나 하프가 목표가 아니라 그냥 세천에서 상동까지 뛰어 보고싶은 마음때문에 한 건데 가민 개인기록은 몇가지가 생겼네요.(삼성헬스와는 데이터가 약간 차이 나네요.)

그동안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금호강변과 신천 길을 짧은 기간동안 많이 뛰었기에 당분간은 다시 인근 학교 운동장에서 1시간 조깅만 할 생각입니다.

그럼 즐런하세요.



댓글 9

해바라기님의 댓글

차로 가도 한참을 가는 긴거리인데
수고하셨습니다.
언젠가 다시 대구로 돌아가게 되면
저도 동촌을 출발해서 다니신 코스
달려 보고 싶네요.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liva123님의 댓글

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장거리 뛸 때 보스턴12 신는데 확실히 신발은 사람 발 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도 다음에는 동촌유원지 쪽으로 가봐야 겠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첫 하프 및 최장거리 달성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검색 15 / 1 페이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