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하나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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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살 갓 넘긴 런린이 2개월차입니다.

오늘에서야 빨래 아니 숙제 하나 끝~~ 입니다.

마지막 숙제는 30분 만 하면 되는거 였는데, (욕심내면 절대 안된다고 귀에 피나도록 듣고 있는데) 결국 욕심을 내면서 숙제를 마쳤네요 ㅠ.ㅠ

숙제 끝낼 생각에, 아침에 뛸 때 햇볕 대비해서 준비 해둔 멋진 선글라스도 못 챙기고 그냥 나갔습니다..ㅠ.ㅠ

욕심을 부린 끝에 PR 두 개 만들었습니다(최장거리, 최장 시간)

이제 다음 훈련 방식을 정해야겠는데, 추천 부탁 드립니다.

심박수 내리고 싶습니다!!!!

저는 50분 달리기나 LSD? 중 하나 할까 생각 중입니다


추가 : 런데이 수행 전 능력치


런데이 수행 결과 :



댓글 14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멋지십니다. 최고이십니다.
아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나 하지 못하는 바로 그 일을 해 내신겁니다!!!

다음 목표는 실력 좋으신 분들께 패스하고…

부디 부상 조심하시길 강력하게 외칩니다.
제 경우에는 꼭 욕심에서 부상이 오더군요.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부상 조심 하겠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별 다른 낌새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아니 8주만에 13k라니 ㄷㄷ 이게 원래 되는건가요? 저는 10k완주도 달리기 시작하고 한 3년 걸렸던거 같은데 재능러셨군요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의 댓글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오호..러닝마스터님의 칭찬이라니 영광입니다. 저 속도면 누구나 가능하지 않을까요? ..심박수 내려가면 좋겠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저는 작년 9월부터 산(집뒤전망대)에
오르면서 심폐능력이 좋아지고 유산소
효과가 있어서 80에서 70유지되는데
까지 6개월걸리고 3월부터 달려서 지난주에
15km를 처음 달려봤어요.
9개월 동안 80>67
@똑바로이백메다 님 정말 대단하신 겁니다.
그 동안의 노력에 경의와 축하를 보냅니다.
이제 훈련소 퇴소하셨으니(이게 맞나?ㅎ)
계급장 받으신 겁니다.
진정한 러너로 찬생하는 순간이죠~!!
잘 연구하셔서 본인만의 루틴으로 일정을
만들어 보세요.
조금은 아주 살짝 쬐끔~ 여유있게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의 최대목표는 부상없이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 달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편안한 휴일을
보내시며 행복한 고민하세요^^

후야빠님의 댓글

축하드리고 멋지세요. 이런 동기부여로 계속 달리기 이여 나가시는거죠.
부상만 조심하시며 펀런하시면 최곱니다..^^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의 댓글

@후야빠님에게 답글 성취감이 있으니 동기부여는 잘 됩니다. 이제 욕심 좀 내려놓고 조절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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