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곡] 한영애 -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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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에 거울님의 글을 읽고 

인생곡을 올리게 되었네요.


부모는  항상 바람처럼 우리 곁에 머물고 계시다는 노랫말이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LPpFYmh_ss4?si=FuQIIGlLw5lVLzB9

수많은 시간이 지나가도
늘 같은 자리에 있는 나무처럼
아무리 흔들고 흔들어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그네처럼
내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
언제든 힘이 들 땐 뒤를 봐요
난 그림자처럼 늘 그대 뒤에 있어요
바람이 되어 그대와 숨을 쉬고
구름이 되어 Uh 그대 곁을 맴돌고
비가 되어 Uh 그대 어깨를 적시고
난 이렇게 늘 그대 곁에 있어요
늘 그대 뒷모습만 익숙한
이 시간이 너무도 힘들지만
혹시 돌아볼까봐 늘 그댈 바라만 봐요
바람이 되어 그대와 숨을 쉬고
구름이 되어 Uh 그대 곁을 맴돌고
비가 되어 Uh 그대 어깨를 적시고
난 이렇게 늘 그대 곁에 있어요
항상 같은 자리에 서서
일생을 바보같이 기다릴 사람
그대가 있는 곳엔 달빛처럼 그대를
환하게 비춰줄 그런 사람
바람이 되어 그대와 숨을 쉬고
구름이 되어 Uh 그대 곁을 맴돌고
비가 되어 Uh 그대 어깨를 적시고
난 이렇게 늘 그대 곁에 있어요
난 이렇게 늘 그대 곁에 있어요


댓글 10

딜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비치지않는거울님에게 답글 거울님.. 제 마지막 곡은 거울님 위로곡이자. 제 위로곡이기도 합니다. 
우리 세대 부모님은 참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삶을 견디신게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그게 답답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또 닮은 거 같기도 하구요.

loveMom님의 댓글의 댓글

@딜리트님에게 답글 요즘 세대는 자식위해 자기 희생을 원치 않으니, 저출산 대책에도 별별 요구를 다 하는거 같아요.
솔직히, 자식 앞세워 자기 욕망을 이루려는 느낌마져 드니까요
집줘라, 차 줘라 등등 도를 지나친 요구를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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