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하러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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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기적으로 염색하지 않으면

돌아댕길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린 ㅠㅠ

조금 더 나이가 들면 백발로 댕기고

싶긴 합니다만.   아직은 염색으로

아닌척 하고 싶네요 ^^

부처님 오신날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빌어드립니다.  

    image

    "너의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 올 것이다." - 영화 세얼간이 中

댓글 19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저는 거울 볼 일이 별로 없는데, 가끔이나마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면 백대가리가 되어 가는 제 모습이 싫더라구요. 사실 나이에 어울리는 모습이기는 해도, 오랫만에 또래 친구를 만나면 황당하게 머리에 밀가루를 뒤집어 쓰고 나온 듯한 모습에 저 스스로 당황하게 되더군요. 헤나/인디고 염색을 몇 년 전까지 했었는데, 요즘은 그것도 게을러져서 그냥 밀가루 뒤집어 쓰고 다니네요. 나이가 들면 점점 게을러지는 것 같아요. 부지런해야 마음도 젊어질텐데 말이죠...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컬러로 염색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무조건 검은색 계통의 염색을 합니다. 그래도 가끔씩은 염색하며 젊음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생각날 때 바로 도전해보세요 ^^
저도 친구들 만나고 올때면 끔쩍끔쩍 놀랍니다 ㅎㅎ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헤나/인디고 염색하면 거의 자연색 흑발에 가깝게 나오는데, 한다 한다 하면서 미루네요. 조만간 마음 고쳐먹어 보겠습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염색 단디 하고 빠짝 벌어보시죠 ㅎㅎ
예전엔 레인보우로 염색하는게 꿈이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가로도사님에게 답글 앗! 저는 미장원이 아니라 헤어샵에서 했습니다 ㅋㅋㅋ
염색 잘 되시길....빌어드립니다~~~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옆머리가 귀에 닿는 게 무척이나 귀찮아서 스포츠 머리로 주로 하고 다녔는데요. 여러 사정으로 삭발도 해보고 현재는 그냥 길어보고 있어요. 기는 것만 못 해봐서.. 2개월전에 검정색으로 염색했는데 아~ 적응 안되네요 >_<
반반이었는데 거울보면 마치 어려진듯한 착각이? (...) 그러나 🦑는 어디 안갑니다 헷 ^^v
고민하시는 분 계시나요? 염색 추천합니다. 묭실 사장님께 여쭤봤어요.
불빛 반사되고 그러는 곳에선 어떤 색상이 예뻐(?) 보이는지를요. 보라색 추천하네요.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에게 답글 당주님급이면 레인보우 염색이나 오렌지 가셔야죠!! 인증샷 기대하겠습니다 ㅋㅋ

loveMom님의 댓글

전 새치염색 포기하고 하루빨리 백발이 됐음 좋겠다 기다려요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loveMom님에게 답글 백발마녀전으로 가시기 전에 끝까지 버티셔야죠! 근데 백발이 어울리시는 분들은 왠지 모를 포스가 느껴지시는듯 하더라구요.

loveMom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한때 세치 스트레스로 삭발도 해봤는데, 보는 사람마다 어디 건강 안 좋아진거냐 묻는 말이 스트레스여서 다시 길렀는데, 짧은 머리라 염색해도 이내 새치가 다시 생기니 그냥 얼른 백발되고 싶어요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별나라아톰님에게 답글 설마 이 댓글이 올라올까 했는데
아직 막둥이라 못 느꼈습니다 ^^
쪼매라도 더 젊어보일 수 있을 때 까지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까만콩애인님의 댓글

개인 마다 차이난다고 하던데 .. 전 아직 염색은 안하지만
요즘 많이 늘었더군요    준비를 슬슬 하려구요

란초님의 댓글의 댓글

@까만콩애인님에게 답글 그 날이 도적같이 이르러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는 시기가 오더군요. 이제 마음을 비우고 때가 되면 알아서 갑니다. 10년 뒤엔 백발에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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