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계란 넣어먹는 두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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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면에 계란이 풀린걸 극혐하는 사람이라소…

깔끔한 국물이 살아있는 계란 넣은 라면 레시피 두가지 공개합니다.


첫번째는 팔팔 끓은 물에 스프부터 넣고 미리 풀어놓은 계란을 부어주면 마치 중국집처럼 예쁘게 계란이 나풀나풀 익습니다. 떡국에 계란 풀어넣을때도 같은 방법 씁니다.


두번째는 라면이 팔팔 끓을때 중간에 빈공간을 살짝 만들어주고 계란을 깨서 거기에 쏙 넣은 다음 젓지 않고 뚜껑 덮어서 그대로 익히는 겁니다. 그럼 수란까지는 아니지만 흰자속에 노른자가 잘 모여있게 됩니다.

    원래 닉네임은 자(연)사(랑) 이었어요 지금은 산골에서 14년째 살고 있어요

댓글 12

luminext님의 댓글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요,
면을 다 끓이고 건져낸 다음에, 계란물을 부어서 30초 정도 끓여주면 라면집 라면처럼 나옵니다

연랑님의 댓글의 댓글

@luminext님에게 답글 오오 그릇에 담을때 그렇게 하면 좋겟네요...
전 오랜 자취생활과 구차니즘으로 인해 냄비에 바로먹는 스탈이라서

문없는문님의 댓글

미리 풀어놓은 계란을 한 스푼씩 살살 넣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과 비슷하긴 합니다만... 조금 더 덩어리집니다.

란초님의 댓글

계란 하나가지고 도대체 어디까지 가능한 겁니까...ㅋㅋㅋ
오늘 저녁은 계란을 아니 라면을 삶아야 겠습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

전 두번째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근데 전 라면을 그냥 안끓이고 파랑 마늘, 고추를 먼저 볶은 다음에 끓이고
우삼겹이나 혹은 오징어나 새우 같은거 넣어서 먹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한번 먹어보더니 그냥 끓인 라면은 안먹을라고 해서 좀 고달퍼요

주말에는 라면먹는 날이라며...

Java님의 댓글

전 라면에 달걀을 안 넣기도 하고 그냥 일반적인 방식으로 넣기도 하는데요.
두 번째 방법은 저도 비슷하게 가끔 먹습니다.
좀 일찍 넣으면 좀 풀어진 완숙, 좀 늦게 넣으면 좀 풀어진 반숙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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