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SonSon (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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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최애 게임은 너구리 였는데, 다른 어르신이 써주신 관계로 저는 다른 게임을 소개해 보려고요!

제목은 SonSon인데, 손오공 이라고 불렀던 것 같아요. 

제 단짝 친구와 (보경아~ 보고 싶다!) 매일 학교 끝나면 오락실에 들러서 이 게임을 2인용으로 했었어요. 

혼자 하면 좀 버거운데, 둘이 하면 거뜬히 삼장법사를 구해냅니다. ^^

매일 오는 꼬마들이 귀여웠는지, 오락실 사장님이 항상 50원 두 개를 내밀어 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ㅎㅎ

나중에 버블버블(보글보글 이라고 불렀었는데)이 나오면서 뒷전이 되었지만, 

삐용삐용 소리를 내며 뛰어다니던 손오공과 저팔계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댓글 5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아앗!! 슬며시 고백은,, 또 해주세요.
1인 플레이 넘나 빡쎈.. 두 분이 신나게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ㅜ
보글보글은 음악이 정말 좋았어요 :)
버블버블, 고수 앙 어르신의 후기 기다립니다.

colashaker님의 댓글

엇? 오늘 이거 했는데 ㅋㅋ
손손뿐 아니라 톤톤도 플레이해서 위에 올라타고 댕기던 중딩때 생각납니다. 죽순 위치 다 알았었는데 완벽하게 까먹어 버렸더라구요

란초님의 댓글

올라타고 한명은 정면 한명은 후면으로
공격하면 완벽하죠 갑자기 화면이
멈추고 잠자리 막 날아오고
어린마음에도 손오공 힐꺼라고 싸우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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