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오후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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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러겠지만 그 시절 대부분 삶이 어려웠자네요~ (77년생)
저의 경우는 아부지가 새벽에 청소하시고 어무니가 새벽부터 식당일 나가시느라
학교에 알아서 갔어야 했는데 뭐 오전 오후반 개념도 없는데...
국민학교 입학식부터 엉뚱한데를 가고 (부모님이 함께 못가서)
오전 오후반 때문에 뭐 1/3을 결석 또는 지각 ㅎㅎㅎㅎㅎ
이게 저의 경우 너무 심각해서 나중에 어머니가 시골에 계신 할머니를 올라오시라고 하셔서
할머니랑 같이 등교시키는 사태가...할머니가 반에까지 들어오셔서 선생님 올때까지 기다리심.
-_-;
그 특단의 조치 이후로
2학년부터 개근상을 !!! 캬~ -0-;;
갑자기 오전 오후반 추억이 소환되네요.
댓글 9
란초님의 댓글
오전은 모르겠고 오후반 할때는 진짜 가기 싫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