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심시티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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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1997 이 기간동안 Mac을 사용해서 PC용 게임은 잘 몰라요.
(게임에 환장하던 내가 왜 맥을 선택해서.. 저렴하지도 않았고요 ㅜㅜ)
가끔 친척 집 놀러 가서 울펜슈타인3d, 둠을 해보았어요.
그러다가 어찌저찌 저 심시티라는 것을 구하게 됩니다.
핫라인이었던가 PC통신인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구합니다.
매킨토시 버전답게 락이 걸려있고 그게 깨져있던... 뭐 그렇습니다 ^^;
애플의 본고장 출신이라 그런지 영문판 -_-;
시스템은 한글이나 얘만 실행하면 저언부우 영어 (...)
아무튼 실행합니다.
광활한 허허벌판+강+언덕 ... "뭘 어쩌라고? Lotus1-2-3 같은 녀석아~"
다른 사람들은 막 건물도 있고 뱅기도 날아다니고 하던데...
계속 진행합니다
신문처럼 생긴 게 빙글빙글 돌며 폭동이 어쩌고 합니다?
무시하고 진행했더니 파.산. '아하니이~ 내가 뭘 어쨌다고~'
PC에선 초기 자본금을 치트오매틱등으로 고쳐 풍요롭게 시작하는데 반해 맥에선 어림도 없고..
처음 진입장벽이 높아서 헤맸지만 즐겁게 놀았어요.
그리고 요즘의 도시건설 게임(예.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그래픽도 좋아졌고 맵도 넓어져 좋긴 한데,,
그 옛날 게임 맛이 안나네요.
댓글 14
colashaker님의 댓글의 댓글
@맑은생각님에게 답글
심앤트.. 아시면 경로당 빼박이죠 ㅋㅋ
잔디깎이 너무 무서움
잔디깎이 너무 무서움
맑은생각님의 댓글
심시티, 심앤트, 심팜, 심어스 등이 있었는데 도시 경영(SimCity)하고 농장 경영(SimFarm) 두가지 게임을 오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