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곡) 최백호 - 낭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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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주말.

도라지 위스키 한잔 생각나네요 ㅋ

캡틴큐처럼 마시고나면 하루가 삭제된다던데요 ㅎㅎ


댓글 25

colashaker님의 댓글

정말 좋아했는데.. ‘부산에가면’같은 요즘 부르신 노래들으면.. 역시 세련된게 더 좋은데? 싶더라구요.

연랑님의 댓글

캬~ 좋다.
대학다닐때 캡틴큐 많이도 마셨었죠..
물론 전 술을 안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친구놈이 마시는 바람에 ㅋㅋ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

예전에 저는 재수하고
여친은 송곡여고 2 학년때
서울 중랑천 뚝방 길을 걸었네요.

길가다 어느 까페에 들어가
저는 그래도 성인이랍시고 하이볼을 시키고
여친은 아마 커피나 뭔가 다른 것을 시켰을 겁니다.
아릿다운 제 얼굴 탓인지 주인은 자꾸 제 얼굴을 쳐다보며 하이볼 잔을 내려놓았더랬죠.^^

당시 거기에는 크라운제과 공장이 있어서
엉큼가큼한 누나들이 주변에 많았던지라
여친은 제 시선을 뺏기지 않으려고 공부보다는 다른 거에 더 신경을.... ^^
하여간 제가 나쁜 넘입니다.

도라지 위스키에 또 넘어갔네요.

란초님의 댓글

낭만에 대하여 보다
캡틴큐에서 깜놀하고 갑니다. 너무 반가워서요 ㅎㅎㅎ
노래를 들으면 다방이 생각납니다. ㅋㅋ
놀라운 사실은 요즘에도 다방이 있더라구요 ㅋ

loveMom님의 댓글의 댓글

@란초님에게 답글 경기도만 가도 레지가 있는 다방이 있더라구요
군부대 앞, 건설현장은 말할 것도 없구요 ㅋ

엔뜨님의 댓글의 댓글

@loveMom님에게 답글 먼저 기틀을 잡아주신분이 센스가 좋으셔서
저는 가이드데로 추가만 합니당 ㅎㅎㅎ

미선나무님의 댓글

요즘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왔네요. 노래 전체가 드라마 한편을 보는 것 같죠.
여기에 '부산에 가면'을 연달아 들으면 뭐라 더 할 말이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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