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길 위에서...(우울할 땐 듣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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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운전 중에 이 노랠 듣고 혼자 펑펑 운 적이 있습니다.

정말 10~20분을 꺽꺽 소리내어 울었었네요.

50대를 넘어선 한 남자는 혼자 울 시간도 장소도 없이 고독했나 봅니다.

50대의 중반을 넘은 남자들에게 꽂힐 노래여서 올려 봅니다.


제발 우울할 땐 듣지 않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꼭요...

    죽기 전에 개마고원에서 캠핑하고 싶습니다. 평양도 가보고 싶어요.

댓글 9

딜리트님의 댓글

하..~~ 최백호 오라버니는 그냥 존재자체가 다 했어요. 
혼술도 안될 노래라서 ..
오늘은 황사가 있지만 하늘이 푸르러서 완곡했습니다.
우리,,  지금 상황이 힘들어도 끝까지 가보자구요.  그 끝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잖어요.
도사님 메모를 "개마고원 캠핑남"이라고 적어 놀게요.
통일의 그날까지..~~~ 아잣!!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게시글+댓글 4회로 자동 입당되심을 축하합니다 게시글로 자주 뵈어요

비치지않는거울님의 댓글

아.....
하아............
왜 그러세요.
왜 울리고 그러시냔 말입니다.
듣지 말라면 더 듣고 싶잖아요.
저는 늘 준비가 된 사람이란 말입니다. ㅠㅠ

[추신: 근데 갈수록 이모지가 다 도망가네요. 아니 왜요?]

미선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미선나무님에게 답글 저도 점심에 개마고원 이야기했는데...
개마고원에서 캠핑할 때 한 번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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