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Y 운전자의 EV9 주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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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에 요약본 있습니다. :)





























모델Y 대비 장점
- 여유 있는 실내 공간. 단, 3열은 성인이 타기엔 비좁음.
- 1열 기준 승차감은 비슷하나 과속방지턱 넘을 때 더 안정적.
- 회생제동 및 반자율주행 시 더 부드러운 감속.
- HUD의 존재.

모델Y 대비 단점
- 복잡한 조작계. (취향 문제)
- 가벼운 핸들. (취향 문제)
- 후진 시 원페달 모드 무조건 해제.
- 반자율주행 시 급커브 구간에서 차선 이탈.
- 굼뜬 UI 반응

총평
좋은 차지만 제 취향에는 미니멀한 디자인, 빠릿한 UI, 반자율주행의 신뢰성 때문에 테슬라가 더 잘 맞습니다. 그런데 일곱 살 첫째는 EV9이 넓고 3열에 가서 놀 수 있어서 훨씬 좋다고…

댓글 68 / 1 페이지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몽키참취님에게 답글 저는 좀 둔한지 진동은 잘 못 느끼겠더라고요. 그런데 승차감 좋다는 고급차들은 어떤지 더더욱 궁금해졌습니다. ㅎㅎ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몽키참취님에게 답글

내용을 수정하려고 했더니 댓글이 20개 이상 달려서 수정이 불가능하네요. 이렇게라도...
(삭제된 이모지)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티거님에게 답글 저도 궁금한데 운전자라 앉아볼 기회가 없었네요. 모델Y도 2열은 한 번도 못 앉아봤어요. 누가 나 좀 태워줬으면…

겜돌이님의 댓글

hda조건에 맞는 전용도로가 제주도에 있다면 죄송합니다

현기는 일반도로에서는 단순 차로이탈+조향 기능이기 때문에  hda만큼 빠릿하지 않고 차선인식과 조향보조가 각각 동작이라 오락가락합니다. 자체기능인 hda와 비교해도 차이가 너무 커요ㅠ
어느분 표현대로 차선보는얘랑 핸들보는얘가 서로 미루다가 넘어가고 아차! 느낌이라죠.

테슬라는 뭐 농로도 인식하니까요ㅎ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겜돌이님에게 답글 앗 그랬군요. 어쩐지 어딘가 따로 논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따 내용 수정해 놓겠습니다.

산다는건님의 댓글

제주도에 hda가 활성화 되는 구역이 있나요?? 제가 알기론 주행 보조 활성화 되는 도로가 없는 걸로 아는데요.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테슬라는 시내에서도 활성화돼서 당연히 현기도 되는 줄로 잘못 알았습니다. 이따 들어가서 수정하겠습니다.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현대차님에게 답글 네 프로크리에이트로 작업했습니다. 아직 초보라 부분 부분 지우며 그려야 해서 디지털이 편하더라고요.

봉우리님의 댓글

과속방지턱 궁디 털리는거 진짜 격하게 공감합니다. 50km 이상 달리면 피곤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참고로 경로당 ㅋ)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봉우리님에게 답글 저 오늘 집에 오는데 20 미만으로 넘는데도 털리더라고요. 직전에 탔던 미니 컨트리맨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적응은 안 돼요.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reguluss님에게 답글 얼마 전에 <뉴욕규림일기>라는 책을 읽었는데 딱 이런 식으로 여행기를 적었더라고요. 저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호흡지간님에게 답글 저도 1년 전까지만 해도 남들 그림 보고 그런 생각했는데 진짜 딱 1년만 그리면 이 정도는 누구나 그려요. 저 40년 동안 발그림으로 살았거든요.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이프로님에게 답글 주차할 때 보통 후진하고 시동 끄니까 다음번 운전할 때 매번 다시 설정해야 해서 번거롭더라고요. 굳이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잘 안 가요.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광장님에게 답글 제가 <만화 그리는 법>이란 책 보고 거기서 시키는 대로 꾸준히 그림일기를 썼는데요 진짜 1년만 하면 누구나 이 정도 그려요.

Parkmetheny님의 댓글

제가 지금 모y 롱레인지 타고 있는데, EV9으로 너무 갈아타고 싶더라고요.. 좋은글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Parkmetheny님에게 답글 저는 이거 타보니까 더 비싼 차들은 어떤지 궁금해졌어요. 열심히 돈 모아야겠어요.

북극나무늘보님의 댓글

ui 하드웨어는 10년, 못해도 최소 5년은 내다보고 짱짱하게 넣어줘야 맞는거 같은데.. 매번 너무 아쉬워요..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북극나무늘보님에게 답글 요즘 저가 휴대폰도 다 빠릿빠릿하게 작동해서 그런 데 익숙해져 있는데 최신 차량의 조작이 그렇질 못하니까 많이 아쉬웠어요.

검은마루님의 댓글

kia에서 아직 할인가(6,500)에 팔고 있나요?
가까운 영업소 대표에게 문의하니 할인이 얼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의 댓글

@검은마루님에게 답글 재고차+임직원할인+ev세일페스타+전기차보조금 해서 그가격이였고 실질약 270여대가 그런식으로 팔렸는데 6500나온건 후륜모델몇대라고 합니다.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검은마루님에게 답글 그 가격에 다시 나오면 위에 열거한 (제 기준에서) 단점에도 불구하고 사고 싶어요.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소직성님에게 답글 제주도 가보니까 어딜 가든 기본이 운전 1시간이더라고요. 오가는 중에 어떻게 쓰면 좋을지 많이 생각했어요.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소직성님에게 답글 인스타도 블로그도 운영해봤는데 글로만 하는 걸로는 잘 안 먹히는 것 같아 그림 공부 중입니다 ㅎㅎ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바닥군님에게 답글 밖에서 봐도 크지만 안에 들어가보니까 진짜 엄청 넓더라고요. 그리고 차선을 거의 꽉 채워서 달리니까 옆의 차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고 있으면 부딪힐까 겁났어요.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커버로스님에게 답글 이번에 타보고 나서 제가 얼마나 테슬라에 익숙해져 있는지 알았어요. 테슬라랑 다른 게 좀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

177에 남자가 시승 20분타선지모르지만 저는 편했습니다.의자가 기본각으로 되서 그런거아닐까요?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마스터재다이님에게 답글 제가 앉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내가 평소 조수석에 앉을 때 의자를 최대한 빼고 다리를 쭉 펴고 타는 스타일이라 아무래도 그만큼 공간이 안 나오니 불편하게 느꼈던 것도 같네요.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맨투드라이브님에게 답글 출시 초기에 그 돈이면 차라리 제네시스나 수입 내연차로 가겠다는 평도 있었는데 아무리 배터리 값이 비싸다지만 차값에 비해 내장이 고급스럽지 않은 부분도 조금 아쉬웠어요.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공부할까님에게 답글 그런 면도 있지만 저는 테슬라에 익숙해지니까 디스플레이로 조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오히려 그래서 실내가 미니멀한 느낌이 더 좋습니다.

파블로프님의 댓글

2열 스위블이었나요? 스위블 이열에 와이프가 돌려서 앉고 3열에 카시트 고정시켜서 다니면 좋겠더라구요.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파블로프님에게 답글 예 맞습니다. 그런데 국내법은 2열 돌려 놓고 주행하는 게 불법이라고 해서 시도 못 해봤어요.

민군채널님의 댓글

매우 흥미롭게 봤습니다. 이렇게 그림으로 설명을 써놔주시니 보는 재미도 있고, 예전 어릴때 만화 그렸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면서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 생각하게 되네요 ^^

백수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민군채널님에게 답글 꼭 시도해보세요. 전 어릴 때 만화 그리기 몇 번 시도했다가 재능이 없다고 포기했던 사람인데 마흔 넘어서 재미를 붙이고 연습 중입니다. ㅎㅎ

민군채널님의 댓글의 댓글

@백수의왕님에게 답글 제발 다른것도 많이 그려주세요 ^^ 더군다나 모델 y를 타고 다니시다니 리스펙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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