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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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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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시사회 기회가 있어서 다음주 개봉인데 미리 보고 왔습니다.

흔한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러 간건데
남주만 대만배우 (허광한) 이고
여주, 감독, 각본, 배급까지 일본 영화였네요


그래서 그런지, 스토리 흘러가는 플롯이 좀 대만영화하고는 좀 다른 느낌이 있었네요.
그리고 감독이 시간 구성을 보는이로 하여금 헛갈리지 않게
여름배경은 대만 18세 시절 / 겨울배경은 일본 36세 현재로
구분되는 Narratage 방식으로 구성했네요.

시사회라 나중에 홍보물에 넣을 용도로 이벤트를 구성했는데
꼭, 이벤트 때문이라기 보다 영화 보면서 내내 기억났던
제 인생의 한사람에게 전해지지 못할 편지를
이제는 거의 안써서 엉망스런 손글씨로 작성하고 왔습니다.



https://youtu.be/3dpZE9tov2U

저에게도 있었던 청춘의 추억 한조각을
다시 반추해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댓글 1 / 1 페이지

컨텍스트님의 댓글

저는 이런 중년 나이인데 이런 류의 영화들이 가끔씩 눈물 짓게 하더군요, 국내영화인 건축한개론이라는 영화류요~, 일본에는 블럭버스터급의 대작은 아닌데 인간적인 내면이나 그런 것들을 표현하는 영화들이 많나봐요~ 소개되는 일본영화들이 다 명작이라 그런건지 제 귀에 들리는 일본 영화들은 인간의 내면을 그려내고 표현하는 잔잔하면서 감동을 주는 작품들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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