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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 - 임병주산동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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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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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가 없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37길 65
오래 전부터 유명한 칼국수 집입니다.
전에는 다 쓰러져가는 낡은 집에 엄청 줄 서서 먹는 집이었는데, 리모델링해서 3층으로 올렸습니다.
다만 유명해진 이후로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르긴 했네요. ㅠ.ㅠ
사람 많을 땐 바로 옆에 있는 채석강이라는 가게도 좋습니다. (여긴 바지락이 잔뜩 들어간 칼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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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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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la님의 댓글의 댓글
@독고다이이님에게 답글
전 여기선 항상 칼국수만 먹어봤군요. (워낙 칼국수로 유명한 집이다 보니)
다음엔 콩국수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엔 콩국수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가운제로콜라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여기 칼국수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조금 이의 있습니다. 딱 칼국수에요. 그냥 칼국수.
그치만 맛없다고 이야기하는 건 절대 아니고요. 한번쯤은 유명세 때문에라도 먹어보면 괜찮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맛없다고 이야기하는 건 절대 아니고요. 한번쯤은 유명세 때문에라도 먹어보면 괜찮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Peregrine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굳이 가서 줄까지 서서 먹을 맛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 있습니다...(줄은 빨리 빠집니다.) 윗분 말씀대로 그냥 특별할 것 없는 칼국수에요. 오히려 기대 없이 시킨 콩국수가 맛이 좀 괜찮았던 편입니다.
칼국수는 오히려 옆집 채석강이 더 낫습니다ㅋㅋ 바지락 엄청 들어가 있어요.
칼국수는 오히려 옆집 채석강이 더 낫습니다ㅋㅋ 바지락 엄청 들어가 있어요.
굉장허네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산동 처음 갔을 때 칼국수 6,000원이었는데 이제 12,000원이네요(미슐랭 별 얻은 집입니다). 예전에는 공기밥 반공기도 줬는데 그건 없어졌습니다. 여름에 콩국수 먹을 만하고, 콩국수 국물도 따로 팝니다. 손칼국수라고 해서 특별한 건 없는데, 김치가 맛있습니다./ 채석강(일키로칼국수)은 바지락이 많고 실해서 국물이 끝내줍니다. 가격도 아직 9,000원 정도입니다. 생면으로 포장도 해줘서, 집에 와서 직접 끓여먹기도 합니다. 두 가게 모두 거의 10년 넘게 이용 중입니다.
molla님의 댓글의 댓글
@굉장허네님에게 답글
저도 처음 간 게 10년 넘었네요.
과거엔 값싸고 괜찮은 집 정도였죠. 그때에도 줄은 섰지만 주로 주말에 나이드신 분들이 줄서서 먹는 정말 오래된 단골들이 많은 집이었는데, 미슐랭 등록된 이후로 완전 바뀐 느낌입니다. 뭐 맛 자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진 않지만, 가격이 확확 오르고, 주된 손님층도 연령대가 확 낮아진 느낌이죠.
저도 뭐 지금 가격은 좀 비싼게 아닌가 싶긴 한데, 여전히 사람들이 많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만 좋아하더군요. 여기는 (저 포함해) 다들 채석강도 괜찮다고 하지만 정작 손님 수는 3~4배 정도 차이나는 느낌입니다.
과거엔 값싸고 괜찮은 집 정도였죠. 그때에도 줄은 섰지만 주로 주말에 나이드신 분들이 줄서서 먹는 정말 오래된 단골들이 많은 집이었는데, 미슐랭 등록된 이후로 완전 바뀐 느낌입니다. 뭐 맛 자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진 않지만, 가격이 확확 오르고, 주된 손님층도 연령대가 확 낮아진 느낌이죠.
저도 뭐 지금 가격은 좀 비싼게 아닌가 싶긴 한데, 여전히 사람들이 많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만 좋아하더군요. 여기는 (저 포함해) 다들 채석강도 괜찮다고 하지만 정작 손님 수는 3~4배 정도 차이나는 느낌입니다.
굉장허네님의 댓글의 댓글
@molla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예전에는 값싸고 밥까지 나와서 든든하게 먹는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미니쓰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공깃밥은 안주지만 면사리는 무료 추가라 양이 적은 편은 아닌듯 합니다.
손 반죽 칼국수하는 집들은 대체로 다 많이 올랐어요.
아무래도 인건비가…
손 반죽 칼국수하는 집들은 대체로 다 많이 올랐어요.
아무래도 인건비가…
건더기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장사가 잘되어서 배가 불러서 그런가....
칼국수집인데 혼자가면 정말 서비스 별로입니다......
최근에 갔을 때는 카운터랑 직원간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어서 방치당해보기도... ㅠㅠ
칼국수집인데 혼자가면 정말 서비스 별로입니다......
최근에 갔을 때는 카운터랑 직원간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어서 방치당해보기도... ㅠㅠ
독고다이이님의 댓글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