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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서석동 삼미관 - 볶음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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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나스 125.♡.159.216
작성일 2024.05.28 06:51
분류 광주
490 조회
8 댓글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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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가 없음

광주 동구 서석동 동구청, kt정보센터 뒷편에 위치한 옛날 중국집 삼미관입니다.

삼미관 네이버링크

11시부터 3시까지 영업하며 일요일은 쉽니다.

돼지고기와 야채가 들어있는 고슬고슬하고 불맛 나는 옛날 스타일 볶음밥이 최고입니다.

광주에서 이제는 이런 볶음밥 거의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짬뽕도 칼칼하니 깊은 맛 나며 맛있습니다.

주변에 관공서, 대학 등이 있어 점심시간에는 웨이팅 있는 경우가 많고, 원룸이 많은 주택가라서 주차가 쉽지 않아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드립니다.

노부부께서 하시는데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인터넷 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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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에르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르메스 (118.♡.3.102)
작성일 05.28 06:57
별점:
평가 없음
오~ 간짜장, 짬뽕, 볶음밥 위에 계란 후라이!! :)

볶음밥 불맛이 살아있어 보이네요~
게다가 가끔은 짬뽕국물 주는 것 같지만.. 볶음밥 + 계란국 조합 좋네요

조나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나스 (125.♡.159.216)
작성일 05.28 07:32
@에르메스님에게 답글 요즘 후라이 올려주는 곳 많지 않죠ㅎ 짬뽕국물보다 계란국이 볶음밥 맛을 더 잘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에르메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르메스 (118.♡.3.102)
작성일 05.28 07:33
@조나스님에게 답글

메모 : 드실 줄 아는 분

thatsokei님의 댓글

작성자 thatsokei (211.♡.121.18)
작성일 05.29 09:00
별점:
평가 없음
사무실 근처이고 자주 갑니다. 볶음밥 밥알이 살아있고 짬뽕보단 다들 국밥을 많이 드시죠.
탕수육 소스도 후르츠맛이 덜나는 맛입니다. 볶음밥은 시커먼 짜장소스에 비며먹죠.

MSG맛을 덜 느끼고 싶다면 한번은 가보셔도 됩니다.

체사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체사레 (115.♡.60.152)
작성일 05.29 10:57
별점:
평가 없음
남자 사장님 담배연기를 휘날리며 배달하시던 2000년 초반 때에 많이 시켜 먹었었는데.. 지금은 힘이 부치시고 유명해져서 안간지 오래되었네요...
저기는 원래 국밥이 유명했고, 거기에 볶음밥과 잡채밥이 TOP3 인 곳입니다.. 최근엔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요...

참기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참기름 (125.♡.150.129)
작성일 06.11 18:16
@체사레님에게 답글 저와 비슷한 연배 비슷한 곳에 계셨을 것 같네요. 괜시리 반갑습니다.
최근 가봤는데 힘이 부치신다는 표현이 느껴지긴 하더군요.
그래도 아직 여타 중국집에 꿀리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체사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체사레 (115.♡.60.152)
작성일 06.12 10:21
@참기름님에게 답글 사장님하고도 친했습니다.. 되게 데면데면 하신 분이었는데... 그릇 가지러 가실때 담배 한가치 드리고 같이 피기도 했고요..ㅎ 약간 유명세를 탈때 쯤 까지는 시켜 먹었었는데.. 사장님이 힘들어 죽겠다고... 이게 뭐라고 사람들이 맛있다고 막 온다고... 맨날 그러셨습니다...ㅎㅎ 추억이네요...

참기름님의 댓글

작성자 참기름 (125.♡.150.129)
작성일 06.11 18:14
별점:
평가 없음
십여년 전 바로 앞 학교를 다녔어서 정말 자주갔던 곳입니다.
예전에는 사장님께서 직접 배달도 하셨지요.
배고프던 학생 시절이라서 그랬을까요.
그시절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추천하던 맛집이었습니다.

몇달 전 정말 오랜만에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세월이 세월인지라.. 그래도 자리 지켜주시는 것만 해도 반갑고 감사한 기분...
어릴적 맛집을 세월이 지나 찾으니 괜시리 뭉클하고요.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하고 나왔네요.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뭐라도 사들고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지금도 맛 좋습니다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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