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빙수와 흑임자라떼 맛있는 승전방앗간, 지축 삼송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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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14 14:13
본문
별점:
평가 없음
승전방앗간은 원래 오래전부터 있었고
자제분들이 방앗간 옆에 카페 공간 만드신게 스타트였습니다.
초반엔 굉장히 꼬수운 흑임자라떼 마시러 다니다가
(시중 흑임자라떼보다 뭔가 더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어머님 김치도 가끔 사먹고, 참기름도 사고…
그러다 여름 되면 달지 않은! 직접 쑤시는 팥빙수에 팬이 된 곳입니다.
카페와 방앗간이 함께 있는지라
커피 마시다가 참기름 짜는 냄새에 나도모르게 참기름을 사게 됩니다 ㅎㅎ
정원에 앉을수 있는 별관 비닐하우스를 만드셨습니다. 정원 다 합쳐봐도 12~15개정도 테이블입니다.
커피, 빙수, 쑥떡, 디저트류 다 맛있구요.
인스타용은 아니지만 정감있고 귀여운 공간입니다.
단, 시골 단독주택+비닐하우스라
도마뱀이나 뱀같은 애들이 가끔 출몰합니다.
[네이버 지도]
승전방앗간
경기 양주시 일영로393번길 84-11
https://naver.me/GvXThY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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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7
/ 1 페이지
라운드락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와우. 엄청 땡기네요. 꼬소한 걸 디게 좋아하거든요ㅋㅋ 여기 사람 많아서 웨이팅 필수인가요? 여유있게 다녀오고 싶은뎅ㅎ
와인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라운드락님에게 답글
주말 1-2시가 피크이긴 하지만, 웨이팅 필수까진 아닌듯 합니다(있긴있습니다) 음료, 빙수, 디저트 다 괜찮아서 추천인데, 인테리어는 그냥저냥이라 sns용은 아닙니다 ㅎㅎ
라운드락님의 댓글의 댓글
@와인주세요님에게 답글
오. 괜찮겠네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넘 맛 보고 싶고, 가게 되면 저와 초딩 아들, 글고 아내랑만 갈거라 인테리어 이런 건 상관없을 것 같네요ㅎㅎ
일단 넘 맛 보고 싶고, 가게 되면 저와 초딩 아들, 글고 아내랑만 갈거라 인테리어 이런 건 상관없을 것 같네요ㅎㅎ
와인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라운드락님에게 답글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조만간 참기름 살겸 빙수 먹으러 다녀오려구요 ㅎㅎ
라운드락님의 댓글
별점:
5.0
좋은 곳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랑 둘이 다녀왔었는데 저희 둘다 정말 만족도 120%였습니다.
수정과랑 떡 먹었었는데, 음료는 맛도 맛인데 많이 달지 않고 개운한 맛이었고, 그런 거 있잖아요,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있다가 드디어 먹게 되었을 때의 기분, 그런 기분도 들더라구요.
카페랑 방앗간이 시골 할머니댁에 온 것처럼 정겨워서 더욱 좋았습니다. 앞마당에 귀욤귀욤하고 똥꼬발랄한 고양이도 있더라구요ㅋ 아내랑 언제 또 재방문 하기로 했지요 ㅎㅎ
아내랑 둘이 다녀왔었는데 저희 둘다 정말 만족도 120%였습니다.
수정과랑 떡 먹었었는데, 음료는 맛도 맛인데 많이 달지 않고 개운한 맛이었고, 그런 거 있잖아요,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있다가 드디어 먹게 되었을 때의 기분, 그런 기분도 들더라구요.
카페랑 방앗간이 시골 할머니댁에 온 것처럼 정겨워서 더욱 좋았습니다. 앞마당에 귀욤귀욤하고 똥꼬발랄한 고양이도 있더라구요ㅋ 아내랑 언제 또 재방문 하기로 했지요 ㅎㅎ
와인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라운드락님에게 답글
수정과 맛있죠! 음료 레시피에서 사장님의 고민들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저는 빙수철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다녀올까 해요.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