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향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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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커피엑스포가서 과일향이 나는 커피가있길래 사왔다가 날이 더워서 아이스 드립으로 해먹었습니다

 20g원두에 220g내려서 얼음 타 먹으니 아이스티같이도하고 커피같이도한 상큼한 커피가 내려지고 커피엑스포에서 먹던맛과 얼추 비슷하게 나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궁금한게 정밀 꽃향기가 나는데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콜롬비아 무산소+코스타리카 무산소+에티오피아 내추럴 블렌딩입니다

 

댓글 13

exxx님의 댓글

향이 강하면 무산소 원두들에서 나오는 것 같은데 컵노트 상으로 봤을때 꽃 계열이 없지만 전반적으로 향이 강한 것을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우주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exxx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향이 강한 원두를 처음먹어봐서 그랬아봐요. 예전에 어디 카페에서 먹은 무산소원두는 발효된 맛이 강했었거든요.

exxx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아범님에게 답글 무산소 기술이 조금 좋아진 것과 지금 추출하신 양이 뜨거운 것 기준으로 맞춰진 상태에서 얼음 희석이 되어 향이 조금 풀어져 부드럽게 드실 수 있는 것도 한몫 할 거에요. 맛있게 드시는게 제일입니다 !!

가을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아범님에게 답글 전 뭐 좋은 원두 소개해 주는 글이라 상관없는데 다른 앙님들 생각은 어떠실지...
(삭제된 이모지)

폴스타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가향커피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커피본연의 향이 아니라서요 반드시 인공 향을 넣어만듭니다

우주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폴스타님에게 답글 향을 입혔을거라고는 생각을 안해봤는데요. 향이 강하니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폴스타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아범님에게 답글 https://m.blog.naver.com/ssangkoffee/222964071524

뭐 아직까지 논란이긴 합니다 이에 대해선 소비자가 판단하시면 되겠죠 ㅋ

우주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폴스타님에게 답글 이런종류의 생두가있다는 것은 처음일았네요. 그래서 커피와 홍차의 중간정도라고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가을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폴스타님에게 답글 가향 커피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의 성향이라, 전 굳이 밝히자면 호 쪽입니다.  :)
특히 오크통에 가공한 럼향의 원두는 최애 원두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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