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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나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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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4 13:52
본문
관례를 깨고 후보 나와 당선 씩이나 됐으면
관례를 깨고 상임위 다 가져와야지
빨간당에 끌려다니며 7개 줘버리는 꼴은
21대처럼 빨간당에 관대하고
파란당에 엄격하게 하겠다는 이야기죠
당신이 22대 의원에 당선되었을 때 유권자의 생각과
당신이 만드시는 지금의 국회의 모습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무슨 수를 써서든 발목을 잡을 빨간당에 대한 욕 일부는
당신에게 갈 것이라는 것을 본인만 모르는 거죠
참 답답한 의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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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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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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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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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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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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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18 17:04
댓글 63
/ 1 페이지
serious님의 댓글
이건 우의장, 민주당이 잘 한, 압도적으로 이긴 결과에요. 이걸 왜 우원식 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2082님의 댓글의 댓글
@serious님에게 답글
평상시 정상적인 국회라면 이긴결과라고 좋아할 수 있지만
지금 바깥을 보시면 이게 정상이라고 볼 수 없잖아요
특히 빨간당은 용산의 손아귀에서 하나도 못 움직이는데
뭔가 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서 바친 모습이라서
그래서 추미애 의원을 의장으로 하자는 당원의 4/5가 밀어줬었던 것이죠
임기 내 계속 우 의장은 빨간당이 잘하던 못하던 욕받이가 대신 될겁니다.
지금 바깥을 보시면 이게 정상이라고 볼 수 없잖아요
특히 빨간당은 용산의 손아귀에서 하나도 못 움직이는데
뭔가 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서 바친 모습이라서
그래서 추미애 의원을 의장으로 하자는 당원의 4/5가 밀어줬었던 것이죠
임기 내 계속 우 의장은 빨간당이 잘하던 못하던 욕받이가 대신 될겁니다.
serious님의 댓글의 댓글
@2082님에게 답글
국힘이 잘하든 못하든 우원식을 욕받이로 쓰겠다니 이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국힘이 못하면 국힘 욕을 하셔야지 국힘이 못하면 우원식을 욕받이로 쓰겠다니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 비율로 나눠가지자는게 애초 민주당 스탠스였습니다. 그 전략대로 귀결되었는데 우원식을 욕받이로 쓰겠다는게 맞아요? 무슨 의견이신가요?
그리고 저 비율로 나눠가지자는게 애초 민주당 스탠스였습니다. 그 전략대로 귀결되었는데 우원식을 욕받이로 쓰겠다는게 맞아요? 무슨 의견이신가요?
2082님의 댓글의 댓글
@serious님에게 답글
욕받이로 "쓴다"는 말씀을 적지 않았습니다. 대신 '될 것'이라고 한거죠.
말꼬리 잡는 것처럼 보이시겠지만, 답답하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관례도 어기면서까지 의장이 되셨으면,
더 대담하실 필요가 있다는 것이구요.
18개 모두 가져온적 없다고 해서
지금도 안 그래야한다는 법은 또 어디에 있습니까?
애초에 민주당의 스탠스가 어찌됐건
용산 눈치보며 안들어오던 빨간당에게
기일을 연기하면서까지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이미지를 저는 받았습니다.
7개 받았으니 법사위 내놓으라는 의견을 빨간당이 안 낼까요?
무슨 억지를 써서라도 저들은 또 우기고 또 우길겁니다.
저들은 상식적인 파트너가 아닙니다. 자꾸 여지를 주는 의장이 답답하다는 겁니다.
말꼬리 잡는 것처럼 보이시겠지만, 답답하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관례도 어기면서까지 의장이 되셨으면,
더 대담하실 필요가 있다는 것이구요.
18개 모두 가져온적 없다고 해서
지금도 안 그래야한다는 법은 또 어디에 있습니까?
애초에 민주당의 스탠스가 어찌됐건
용산 눈치보며 안들어오던 빨간당에게
기일을 연기하면서까지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이미지를 저는 받았습니다.
7개 받았으니 법사위 내놓으라는 의견을 빨간당이 안 낼까요?
무슨 억지를 써서라도 저들은 또 우기고 또 우길겁니다.
저들은 상식적인 파트너가 아닙니다. 자꾸 여지를 주는 의장이 답답하다는 겁니다.
serious님의 댓글의 댓글
@2082님에게 답글
국힘당이 이럴 것이니 우원식이 무조건 잘못했다 식은 잘못된 방향입니다. 애초에 민주당과 협의된 안으로 보이고, 우원식은 국희의 의장이니 이 정도면 잘 마무리 된 건입니다. 관례를 어겼으니 원죄가 있다는 식의 해석은 과도해요. 특히 관례를 어겼으니 다른 관례도 다 어겨라 식은 관례를 지키라는 건지 어겨라는 건지 논리도 맞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민주당 스탠스에 맞춰 잘한 겁니다. 그냥 미운털이 박혔으니 무조건 욕할거고 욕먹을 거다 식은 맞지않습니다. 흡사 너가 잘하든 말든 무조건 욕하겠다는 식인데 이쯤되면 피아도 가리기 어려워요.
이 정도면 민주당 스탠스에 맞춰 잘한 겁니다. 그냥 미운털이 박혔으니 무조건 욕할거고 욕먹을 거다 식은 맞지않습니다. 흡사 너가 잘하든 말든 무조건 욕하겠다는 식인데 이쯤되면 피아도 가리기 어려워요.
훈남연구원님의 댓글의 댓글
@serious님에게 답글
저는 우의장이 욕먹을 짓을 했다고 판단합니다. 답답함이 주된 이유입니다.
LNV3님의 댓글의 댓글
@2082님에게 답글
민주당 계획은 애초에 11개 주요상임위 가져오는거였습니다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
그런데 현실적으로 18개 상임위를 다 가져오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냥 선전포고로 7개라도 줄때 언능와서 받어 라고 한거죠
ruler님의 댓글
우를 옹호할 생각은 별로 없지만..
언제 야당이 18개 상임위를 다 가져온적이 있었나요? 당연히 될거라 생각하는건 무슨 근거인가요?
굳이 억지를 써서 욕안해도,
욕할만한 꺼린 계속 생겨날겁니다..
언제 야당이 18개 상임위를 다 가져온적이 있었나요? 당연히 될거라 생각하는건 무슨 근거인가요?
굳이 억지를 써서 욕안해도,
욕할만한 꺼린 계속 생겨날겁니다..
옐도님의 댓글의 댓글
@ruler님에게 답글
단지 거부권 남발하는 비상식적인 정권에 맞서서 상임위 다 가져오라는 심리였죠. 두고 보면 알겠죠 어떻게 흘러갈지는
류겐님의 댓글
저는 지금까지 이보다 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잘했다고 하겠습니다. 여기서 후퇴하면 욕해도 늦지 않다고 봐요.
y0ung1l님의 댓글
국힘이 달라는 법사위, 운영위 안주고 합의 한거면 잘한거죠...
애초에 민주당안도 나머지 7개 받을래 말래 였으니까.
애초에 민주당안도 나머지 7개 받을래 말래 였으니까.
고치리전파사님의 댓글
지금 정권이 정상적인 상태라면야 적절한 배분(?)이 필요하다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비상사태입니다. 상임위 배분을 배부르게 나눠갖을 상황이 아니라는 거죠.
또 민심에 반하는 선택을 하는 저 우둔한 의장같으니...
지금 상황은 현재 정권에 책임이 있으며
정상적인 정권이 아니니만큼 총선의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앞만 보고 가야 합니다.
아직도 저들을 상식적인 파트너가 될거라 생각하시나요.
지금은 비상사태입니다. 상임위 배분을 배부르게 나눠갖을 상황이 아니라는 거죠.
또 민심에 반하는 선택을 하는 저 우둔한 의장같으니...
지금 상황은 현재 정권에 책임이 있으며
정상적인 정권이 아니니만큼 총선의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앞만 보고 가야 합니다.
아직도 저들을 상식적인 파트너가 될거라 생각하시나요.
슬픈수님의 댓글의 댓글
@고치리전파사님에게 답글
저도 이 의견에 한표입니다.
지금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데
이제껏 그런적이 없다고
그래선 안된다는 말은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왜 자꾸 저짝을 사람으로 대우해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껏 그렇게 대우해주다가 끝없이 당해왔고
고귀한 분들을 잃어왔으면서...
지금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데
이제껏 그런적이 없다고
그래선 안된다는 말은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왜 자꾸 저짝을 사람으로 대우해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껏 그렇게 대우해주다가 끝없이 당해왔고
고귀한 분들을 잃어왔으면서...
고치리전파사님의 댓글의 댓글
@MMKIT님에게 답글
국민독재라는 어처구니 없는 프레임까지 치는 것들 입니다.
그 많은 의석을 준 국민들의 선택을 믿어야 합니다.
프레임에 휘둘리지 말고...
그 많은 의석을 준 국민들의 선택을 믿어야 합니다.
프레임에 휘둘리지 말고...
40권님의 댓글
상임위 7개 양보하는 것은 민주당 안 입니다. 핵심 상임위 다 가져왔고 이 건을 욕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시이우님의 댓글
국힘이 잡아도 다 못 가져갑니다.
무조건 다 가져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죠.
핵심을 먹는 게 중요하지 다 먹는건 체해요.
그런식으로 정치가 되겠습니까?
무조건 다 가져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죠.
핵심을 먹는 게 중요하지 다 먹는건 체해요.
그런식으로 정치가 되겠습니까?
에놀미타님의 댓글
사기꾼 무당과 콜걸이 지배하는 상황에서 다 가져와도 시원찮을 판이죠
매국노 역적들에게 하나라도 넘겨주면 안됩니다.
매국노 역적들에게 하나라도 넘겨주면 안됩니다.
나가요쥴리님의 댓글의 댓글
@에놀미타님에게 답글
이거죠. 상대방이 인간이 아닌데, 왜 x선비잘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CLUVICSYS님의 댓글
민주당에서 국회의장만 나오면... 그때부터 세상 중립적이고 공정할려고 하는 선비들이 많죠.
아무래도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거 같은데... 국짐에서 국회의장 나오면 그들 꼴리는대로 하는거 보면 그런것도 아닌것 같고 말이죠.
아무래도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거 같은데... 국짐에서 국회의장 나오면 그들 꼴리는대로 하는거 보면 그런것도 아닌것 같고 말이죠.
pillllll님의 댓글
팩트체크부터 하자면
1. 애시당초 18석 전부 가져가는게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2. 18석 전부를 한 정당에서 다 가져간 '역사'가 없습니다.
끝으로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따르는 법입니다.
제가 드린 메세지가 무슨 의미인지
원글님께서 충분히 이해했으리라 생각합니다.
1. 애시당초 18석 전부 가져가는게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2. 18석 전부를 한 정당에서 다 가져간 '역사'가 없습니다.
끝으로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따르는 법입니다.
제가 드린 메세지가 무슨 의미인지
원글님께서 충분히 이해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야남편님의 댓글의 댓글
@pillllll님에게 답글
일단. 12대 당시 여당이었던 민정당. (지금의 국힘)이 13석 다 가져갔었습니다.
그리고, 21대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이 상반기때 18석 전부다 가져갔습니다.
한정당에서 다 가져간 역사가 없다길래 반론 드립니다.
그리고, 21대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이 상반기때 18석 전부다 가져갔습니다.
한정당에서 다 가져간 역사가 없다길래 반론 드립니다.
pillllll님의 댓글의 댓글
@자야남편님에게 답글
1. 12대는 제가 몰랐네요, 놓친 부분 지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 21대는 법사위등을 상하반기 나눈거라 독식이 아니라 판단해 제외했습니다.
2. 21대는 법사위등을 상하반기 나눈거라 독식이 아니라 판단해 제외했습니다.
kjpooh님의 댓글
전부 가져올 필요 없다고 생각하며, 심지어 끌려다니다가 7개 내줬다고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만하시고 지켜보시지요
대화상자님의 댓글
당원들 입장에서야 답답하게 보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 정치라는게 결국 중도층을 얼마나 포섭하냐라는 걸 생각하면 이해해 줘야죠. 중도층(이라고 쓰고 아무생각없는 사람들이라고 읽..)이 갑자기 약자코스프레하는 국힘에 표 싫어주면 탄핵이고 개헌이고 다 물건너 가는거니까요.
앙크띵님의 댓글
국힘도 지금 아사리판이고 불만 많은데 왜 우리도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 알짜상임위는 다 가져오고 11:7인건데 어쨌던 국회의장은 당적없이 중립적인 위치에 있고 ㅂㅂㅅ이나 ㄱㅈㅍ처럼 국힘이 원하는걸 다 들어주면서 시간끈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다뫙은 우원식 엄청 욕하네요;;
앙크띵님의 댓글의 댓글
@앙크띵님에게 답글
더군다가 그 7개 상임위도 상임위원 민주+혁신당이 과반일텐데... 왜들 그렇게 우원식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신지... 그렇다고 시간을 한달이고 두달이고 끈것도 아니고 국힘이 원하는걸 들어준것도 아닌데;; 오히려 빠르게 11개 상임위는 표결하면서 이미 상임위는 돌아가고 있고 그래서 청문회도 한건데 왜들 그렇게 18개 다 못먹었다고 우원식을 죽이려드는지 모르겠네요. 18개 먹으면 바로 탄핵이라도 됩니까? 참...
앙크띵님의 댓글의 댓글
@앙크띵님에게 답글
명백하게 우리가 선거도 이겼고 국회 주도권도 쥐었고 중요한 상임위도 다 먹었고 뭐하나 진게 없고 뺏긴것도 없는데... 이렇게까지 우원식욕을 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추측하는 이유는 있습니다만...) 굳이 꼽는다면 우원식이 일주일 시간 더 준거 빼면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물론 시간준 것도 잘못한건 아니라고 생각지만.. 그냥 살짝 답답했다 정도지. 앞으로 행보에 따라 평가를 받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다뫙에서 욕 먹은 정도의 잘못한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앙크띵님에게 답글
저도 이 건을 가지고 우원식을 욕하고 싶지 않고, 또 욕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당심과 민심을 저버리고도 이를 수정하지 않고, 국회의장 임무 잘 수행하면, 모든 것이 정당하다라는 전제하의 권력욕, 명예욕을 가진 것이 아닌가라는 우원식에 의구심은 당연히 가질 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이런 건에 대해서도 말씀하신 '불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불만이 아니라 불신이라는 말이 더 가까울 것 같군요.
민주주의 시대라면,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한 세대라면, 나의 능력과 내가 나가는 방향에 대한 신념만이 아니라 시민의 뜻에 더 기대고, 시민의 의사를 정치에 최대한 직접 투영시키려는 신념과 자세, 실천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시민의 판단과 자신의 생각이 다르다면, 설득을 하고, 설득을 제대로 못한다면, 자신의 과업의, 그리고 정치인으로서의 실천에서 실패한 것으로 판단하고 보폭을 조정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런 상황에서 뭉개고 지나가며, 향후 자신의 성과로 증명하려한다면, 시민이 아닌 정치 엘리트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당심과 민심을 저버리고도 이를 수정하지 않고, 국회의장 임무 잘 수행하면, 모든 것이 정당하다라는 전제하의 권력욕, 명예욕을 가진 것이 아닌가라는 우원식에 의구심은 당연히 가질 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이런 건에 대해서도 말씀하신 '불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불만이 아니라 불신이라는 말이 더 가까울 것 같군요.
민주주의 시대라면,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한 세대라면, 나의 능력과 내가 나가는 방향에 대한 신념만이 아니라 시민의 뜻에 더 기대고, 시민의 의사를 정치에 최대한 직접 투영시키려는 신념과 자세, 실천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시민의 판단과 자신의 생각이 다르다면, 설득을 하고, 설득을 제대로 못한다면, 자신의 과업의, 그리고 정치인으로서의 실천에서 실패한 것으로 판단하고 보폭을 조정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런 상황에서 뭉개고 지나가며, 향후 자신의 성과로 증명하려한다면, 시민이 아닌 정치 엘리트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앙크띵님의 댓글의 댓글
@humanitas님에게 답글
위에도 썼듯이 앞으로 당심과 민심을 저버리는 행동을 한다면 누가 쉴드를 치겠습니까. 저도 앞장서서 비판할겁니다. 근데 현재까지 우원식이 의장으로서 당심과 민심을 저버리는 행동을 한 게 없지 않습니까...그리고 애초에 당심, 민심 저버리고 국회의장 임무를 잘 수행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당연히 성과도 없을거고요. 불필요한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추미애가 지금 우원식처럼 똑같이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욕을 먹나...
11석 표결하기직전에도 "내 이럴줄 알았다"라며 수박이니 국힘에 가깝다느니 같은 발언을 쏟아내고 막상 11석 표결해서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 다 가져오니 꿀먹은 벙어리가 되거나 끝까지 "언젠가 잘못할거다." "아직 의심이 간다"며 정신승리하는 사람들이 꽤 보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앞으로 민심을 저버리는 행동을 한다면 절대 쉴드 칠 생각없습니다. 쉴드로 쳤으면 쳤지
다만 최근 다뫙에서 일부회원들이 욕할 정도의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1석 표결하기직전에도 "내 이럴줄 알았다"라며 수박이니 국힘에 가깝다느니 같은 발언을 쏟아내고 막상 11석 표결해서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 다 가져오니 꿀먹은 벙어리가 되거나 끝까지 "언젠가 잘못할거다." "아직 의심이 간다"며 정신승리하는 사람들이 꽤 보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앞으로 민심을 저버리는 행동을 한다면 절대 쉴드 칠 생각없습니다. 쉴드로 쳤으면 쳤지
다만 최근 다뫙에서 일부회원들이 욕할 정도의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쌤님의 댓글
애초에 민주당 입장이 중요 상임위 가져오면서 11개 먹고 7개 주는게 목표였어요.
18개를 다 먹는게 목표가 아니었다는겁니다.
국짐한테도 출구를 열어줘야죠.
저도 우원식 별로지만 이걸로 우원식 탓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18개를 다 먹는게 목표가 아니었다는겁니다.
국짐한테도 출구를 열어줘야죠.
저도 우원식 별로지만 이걸로 우원식 탓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luminext님의 댓글
국회의장이라는 중립직 기준에서 많이 얻어낸 것라고 생각합니다.
추장군이 의장이 되었다면 다 가져올 수 있겠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의 반동이 있었을 겁니다.
11개 주요 상임위는 충분한 성과에요. 과도한 비난같습니다.
추장군이 의장이 되었다면 다 가져올 수 있겠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의 반동이 있었을 겁니다.
11개 주요 상임위는 충분한 성과에요. 과도한 비난같습니다.
빈센트반고흐님의 댓글
희한하네요. 분명 민주당이 먼저 7개 제안했고요
그걸 국힘이 마지못해 받은거고요.
그게 왜 우원식 탓인가요?
우원식이 국힘편이라도 들어줬답니까?
차라리 우원식을 뽑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탓하세요.
뭐가 그리 심사가 뒤틀린겁니까?
이런 상황일 수록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행동해야된다 판단합니다.
이런글들이 또 다른 미끼가 된다는걸 모르시는건 아니겠죠?
그걸 국힘이 마지못해 받은거고요.
그게 왜 우원식 탓인가요?
우원식이 국힘편이라도 들어줬답니까?
차라리 우원식을 뽑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탓하세요.
뭐가 그리 심사가 뒤틀린겁니까?
이런 상황일 수록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행동해야된다 판단합니다.
이런글들이 또 다른 미끼가 된다는걸 모르시는건 아니겠죠?
유너님의 댓글
최다선도 아니고 4퍼따리가 갑툭튀해서
서열2위로 올라갔으면 감수해야죠
2년동안 들들볶고 잘했다면 2년후에 박수 쳐주면 됩니다.
서열2위로 올라갔으면 감수해야죠
2년동안 들들볶고 잘했다면 2년후에 박수 쳐주면 됩니다.
pante님의 댓글
이건 그냥 억까같은데요.
추미애가 국회의장이였어도 18개 다 가져오는 선택은 안했을겁니다.
추미애가 국회의장이였어도 18개 다 가져오는 선택은 안했을겁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무엇이 정답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전부 가져 왔을때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으니...)
결론이 난 지금은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운영하는 것을 지켜 보자구요.
※언론개혁/검찰개혁/사법개혁/의료개혁/군사개혁 5대 개혁 선행이 필요합니다.
결론이 난 지금은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운영하는 것을 지켜 보자구요.
※언론개혁/검찰개혁/사법개혁/의료개혁/군사개혁 5대 개혁 선행이 필요합니다.
2082님의 댓글
네 이렇게 과열될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 생각이 부디 짧았기를 바래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 생각이 부디 짧았기를 바래봅니다.
48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GreenDay님의 댓글
우원식이 마음에 들고와 별개로 이건 너무 억지논리네요.
내가 싫으니 뭐든 억지 논리 끌어다가 싫다고 하는 격입니다.
내가 싫으니 뭐든 억지 논리 끌어다가 싫다고 하는 격입니다.
Cline님의 댓글
우원식 본인이 관례 깬 인과응보죠.
본인이 관례 깼으면 그에 걸맞는 결과를 내야 할텐데 추미애 의원님보다 못 한 결과면 좋아할 수 없죠.
본인이 관례 깼으면 그에 걸맞는 결과를 내야 할텐데 추미애 의원님보다 못 한 결과면 좋아할 수 없죠.
고염님의 댓글
저역시 굉장히 아쉽습니다. 끝까지 가게 만들어서, 다 가져왔으면 좋겠다 도 있었지만, 거부권이후를 생각하면, 탄핵정국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면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손을 내밀어줘야 잡을수 있으니까요.
록셔리님의 댓글
잘했다고봅니다ㅋ 국힘이 난리쳐도 언론만 기울어진 기계적 중립 하는거 아닙니다. 대다수의 국민들도 그래요. 중요 상임가져오고 이정도면 칭찬해야한다고봅니다.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지금까지 국회의장에 의한 문제점들을 겪으며 그 면면들을 보니
의원 내각제 좋아할 상들로 보이며, 국회의장을 한 것을 마치 대통령이 된 것 마냥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 다수이고, 민주당 이름 달고 뽑혔으니 국회의장이 된 것인데 왜 국민이 어쩌고 하면서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국힘 쪽으로 편파 판정 해주는지 모르겠어요.
의원 내각제 좋아할 상들로 보이며, 국회의장을 한 것을 마치 대통령이 된 것 마냥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 다수이고, 민주당 이름 달고 뽑혔으니 국회의장이 된 것인데 왜 국민이 어쩌고 하면서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국힘 쪽으로 편파 판정 해주는지 모르겠어요.
지이이이율님의 댓글
한참 전 공개한 계획대로 착착 진행된 것일 뿐인데 좀 뜬금 없는 비평이네요. 이건 우원식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89찍 같은 댓글이 붙는걸 보니 내부 총질 유도같다는 의심 마저 드는군요.
89찍 같은 댓글이 붙는걸 보니 내부 총질 유도같다는 의심 마저 드는군요.
밀린숙제님의 댓글
앞으로도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우원식 탓을 하시렵니까? 우리는 함대입니다. 구축함도 있고 항공모함도 있고 전투함도 있습니다. 정청래가 부족한 부분 있어도 잘한다 잘한다 하며 함께 나가듯이, 우원식이 맘에 안들어도 그렇게 함께 가는겁니다. 눈에는 눈이라는 규칙을 원칙대로 적용하다가는 우리 모두가 장님이 되고 맙니다.
jasperhutz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