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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손정의, '라인야후를 日인프라로' 주문에 "책임지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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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4 14:39
본문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라인야후를 일본 인프라로 해야 한다'고 주문한 집권 자민당 인사에게 "내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답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 회장과 자민당의 아마리 아키라 경제안전보장추진본부장은 일본 총무성이 51만건의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라인야후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요구하는 두 차례 행정지도를 한 지난 3∼4월께 만났다.
이 행정지도에는 라인야후의 자본 관계 재검토 요구가 포함돼 일본이 라인야후 모기업인 네이버에서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아마리 본부장은 당시 손 회장에게 "방법은 그쪽이 선택하겠지만 일본의 인프라는 앱 개발부터 모두 일본 국내에서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 회장은 "내가 책임을 지고 하겠다"고 약속했다.
일본 정부도 소프트뱅크 사장을 따로 불러 라인야후의 지분을 네이버에서 매입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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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 있던기사인데 없는거같아서 가져왔습니다.
이제 노골적이 아니라 대놓고 하네요. 어이가없어서 헛웃음만 나오네요
국힘세력은 성실하게 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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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세력은 성실하게 악하다.
댓글 14
/ 1 페이지
다앙근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에게 답글
저렇게까지 하는데 한국정부는 않보려고 노력하는중이죠
starbuck님의 댓글
손 마사요시님도 뭔가 한국에서 미화가 많이 되어있지 않나.. 싶은 사람이네요
산들바람님의 댓글
일본정부야 라인 가져 가고 싶어 안달이 났을 테고 그건 당연한데 가만 보면 네이버 경영진 하는 짓이 웃깁니다.
애초에 경영권 방어 노력도 없었고
지금도 조용합니다.
시민들만 아주 난리가 났어요.
압력이 들어 오든 또는 다른 목적이 있었다고 해도
지분 구조를 지금처럼 만드는 게 경영진이 할 일인지.
라인을 일본에 넘겨도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하지 않았다면 지금 지분구조를 용인할 수 없다고 봅니다.
윤석열처럼 일본인들을 너무나 신뢰했기에
자본주의 국가인 일본의 정부가 나서서 저럴 줄은 몰랐는지도 모르겠네요.
애초에 경영권 방어 노력도 없었고
지금도 조용합니다.
시민들만 아주 난리가 났어요.
압력이 들어 오든 또는 다른 목적이 있었다고 해도
지분 구조를 지금처럼 만드는 게 경영진이 할 일인지.
라인을 일본에 넘겨도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하지 않았다면 지금 지분구조를 용인할 수 없다고 봅니다.
윤석열처럼 일본인들을 너무나 신뢰했기에
자본주의 국가인 일본의 정부가 나서서 저럴 줄은 몰랐는지도 모르겠네요.
gouryella님의 댓글
저 사람 일본인인데 왜 한국식 이름으로 계속 써주는지...돈 받았나여?!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