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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대구에 등장한 에어컨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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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16.♡.254.35
작성일 2024.06.2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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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점은 회사에서 제공한 게 아닌 개인택시 기사가 사비로 장착했다는..


참고로 1978년 기준 현대양행에서 생산한 카에어컨 가격이 명시가는 59만 원, 실질가는 125만 원

당시 평균 근로자 월급은 10만 9688원….


추가로 한반도에 에어컨이 처음 설치한 시기는 대략 1937년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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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하여!! Per aspera ad astra!] 민주당 권리당원 19년차 부천시민 지구과학 강사 천문우주당(우주본당) 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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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사나이불패님의 댓글

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06.25 02:28
80년대 중반 버스나 택시 들이 에어컨이 없어서 신호 중간중간에 유리에 서린 김을 닦아내며 운행을 하던 모습의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네요 ㅎㅎ

고씨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씨네 (221.♡.20.71)
작성일 06.25 02:37
@사나이불패님에게 답글 저도 기억나네요. ㅎ

멋진곰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멋진곰티 (211.♡.231.131)
작성일 06.25 03:58
@사나이불패님에게 답글 조수석에 앉아 있으면 백미러쪽 닦아 달라고
걸레를 건네 줬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6.25 03:18
예전에 창문 내리고 달리곤 했죠. 박정희 죽기 1년 전인 1978년의 일이군요.

LOVEBEA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OVEBEAR (121.♡.74.126)
작성일 06.25 05:10
94년도에 계장급 관용차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장마철에 히터 틀어서 습기를 말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흰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흰돌 (211.♡.49.29)
작성일 06.25 06:46
"더 놀라운 점은 회사에서 제공한 게 아닌 개인택시 기사가 사비로 장착했다는.."
--> 개인택시니까 운전기사 본인이 회사, 놀라울게 없습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6.25 08:20
서울 지하철 1호선 지하철내 에어콘이 없어서 선풍기가 중간 중간 달려 돌아가고 창문 열고 달렸든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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