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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옆에서 정신 바짝 차려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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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2024.06.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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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놓고 있는 건지, 스릴을 즐기는 건지는 모르지만 외국은 저렇게 철길 접근이 쉬운가 보네요.

한두어 달 전인가 멕시코에서 증기기관차 지나가는 걸 찍는 인파들 중 젊은 여성이 철길 가까이에서 셀카를 찍다가 기차이 치어서 사망한 사고가 있었죠.


한국은 지금은 철길 방음벽 때문에 웬만한 곳은 철길 가까이 접근이 안 되죠.


어릴 적에는 친구들과 대못 들고 철길 위에 깔아서 칼 만들곤 했죠.

기차가 지나간 후에 납짝해진 대못은 날카로운 칼처럼 변해 있었죠.


아버지 어릴 적 얘기를 들어 보면 그 시절 사람들은 그렇게 철길 목침을 빼다가 불을 피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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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하루만 추모하지 않겠습니다.

일 년 중 하루만 추모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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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따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따라 (211.♡.59.200)
작성일 06.25 21:47
사고 후 경찰아저씨들이 집게와 통을 들고 철길 주변을 살피며 뭔가를 주워담던 걸 본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때는 그랬었죠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06.25 21:59
누구에게 들었는지 기억도 없지만, 어린 시절 레일 위에 쇠를 두면 자석된다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33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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