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힘들다. 대체 진행자 중에는 신장식이 가장 제 취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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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포멀한 방송에 최적화 된 분들이지만
신장식 의원님은 대본을 보고 읽는다는 느낌보다
머릿속에 있는 사실을 끄집어 풀어 놓는 느낌같아서
조금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하긴 신의원도 방송짬이 적질않긴하네요 ㅎㅎ
故 김대중 대통령이 국민에게 전하는 말.
이번에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셨는데,
만일 노 전 대통령이 그렇게 고초를 겪을 때
500만명 문상객 중 10분지 1인 50만명이라도,
그럴 수는 없다, 전직 대통령에 대해 이럴 순 없다,
매일 같이 혐의 흘리면서 정신적 타격을 주고, 스트레스 주고, 그럴 수는 없다,
50만명만 그렇게 나섰어도 노 전 대통령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얼마나 부끄럽고, 억울하고, 희생자들에 대해 가슴 아프겠습니까.
나는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자유로운 나라가 되려면 양심을 지키십시오.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피맺힌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하다 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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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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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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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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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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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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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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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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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08:41
故 김대중 대통령이 국민에게 전하는 말.
이번에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셨는데,
만일 노 전 대통령이 그렇게 고초를 겪을 때
500만명 문상객 중 10분지 1인 50만명이라도,
그럴 수는 없다, 전직 대통령에 대해 이럴 순 없다,
매일 같이 혐의 흘리면서 정신적 타격을 주고, 스트레스 주고, 그럴 수는 없다,
50만명만 그렇게 나섰어도 노 전 대통령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얼마나 부끄럽고, 억울하고, 희생자들에 대해 가슴 아프겠습니까.
나는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자유로운 나라가 되려면 양심을 지키십시오.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피맺힌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하다 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서태웅과 정우성이 같이 뛰는 거니...당연하죠
Dav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