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연봉보다는 QOL(quality of life)을 찾아가는게 맞겠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멜로총각 218.♡.46.125
작성일 2024.06.28 10:18
569 조회
35 댓글
1 추천
글쓰기

본문

QOL(quality of life)을 찾아 이직 한다고 사직서 냈는데

지금 연봉의 50%를 더 주겠다고 하네요.

앙님들은 어떻게 선택하실건가요?

댓글 35 / 1 페이지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211.♡.25.169)
작성일 06.28 10:21
QOL이 뭘까요????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멜로총각 (218.♡.46.125)
작성일 06.28 10:21
@kama21님에게 답글 quality of life요

kama2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211.♡.25.169)
작성일 06.28 10:36
@멜로총각님에게 답글 아...네 그렇군요. 돈이 삶의 질이죠 ㅎㅎ

Lalena님의 댓글

작성자 Lalena (61.♡.19.17)
작성일 06.28 10:21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멜로총각 (218.♡.46.125)
작성일 06.28 10:30
@Lalena님에게 답글 ㅋㅋㅋ 잘 알겠습니다

Lalen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alena (61.♡.19.17)
작성일 06.28 10:41
@멜로총각님에게 답글 지금 받으시는 급여가 높다면 50%가 상승한다고 쳐도 세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테니 생각보다 수령액이 많이 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때문에 상승분에 대한 실수령의 가치와 워라벨을 비교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세도 있고 하시니 급여보다는 몸과 마음을 챙기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녀는애교쟁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녀는애교쟁이 (223.♡.35.205)
작성일 06.28 10:21
제가 잘못생각한거 같습니다.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멜로총각 (218.♡.46.125)
작성일 06.28 10:31
@그녀는애교쟁이님에게 답글 마음은 많이 기울었는데 열심히 다녀야 할까요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6.28 10:22
혹시 삶의 질을 QOL이라고 하나요?
저는 나이가 30대 정도라면 돈 보고 갈 것 같습니다.
젊고 체력이 된다면 FTM 이 낫죠.
팔로우 더 머니. ㅋㅋㅋㅋ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멜로총각 (218.♡.46.125)
작성일 06.28 10:31
@sdfsdfsdf님에게 답글 낼모레 50을 바라보는 나이라 ㅋㅋ 체력이 딸리네요

지미니쓰님의 댓글

작성자 지미니쓰 (211.♡.181.253)
작성일 06.28 10:22
연봉이 높아지면 삶의 퀄도 높아지는 효과가 ㅎㅎㅎ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멜로총각 (218.♡.46.125)
작성일 06.28 10:33
@지미니쓰님에게 답글 돈이 좋긴 하죠 그런데 제 몸도 소중해서 ㅎㅎ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222.♡.218.190)
작성일 06.28 10:22
QOL이 삶의 질(Quality Of Life)인가요? 저도 이해하는데 한참을 걸렸네요.

저는 한때 연봉의 40% 할인해드리고 주3일 출퇴근 한적도 있습니다.
그때가 제 인생에.. 그리고 애들에게도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네요.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멜로총각 (218.♡.46.125)
작성일 06.28 10:34
@6미리님에게 답글 출퇴근이 오래 걸려 대중교통에서 버리는 시간도 많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아져서 고민이네요.

윈터님의 댓글

작성자 윈터 (223.♡.28.21)
작성일 06.28 10:24
굳이 QOL이라고 써야 하나 싶네요..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멜로총각 (218.♡.46.125)
작성일 06.28 10:35
@윈터님에게 답글 제 직장에서 주로 쓰는 약어라 습관적으로 ㅠㅠ 죄송합니다

TwoSonPlace님의 댓글

작성자 TwoSonPlace (211.♡.34.204)
작성일 06.28 10:24
50%는 일단 받고 나중에 일하다 생각할거 같습니다.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멜로총각 (218.♡.46.125)
작성일 06.28 10:36
@TwoSonPlace님에게 답글 이직을 거의 맘 먹긴 했는데 50% 얘기에 맘이 흔들리긴 해요

채찍PT님의 댓글

작성자 채찍PT (211.♡.68.188)
작성일 06.28 10:27
삶의질에 대한 니즈가 필요하시고 제안받은 내용을 보아하니 일이 많이 힘드신가보네요 ㅠ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멜로총각 (218.♡.46.125)
작성일 06.28 10:37
@채찍PT님에게 답글 육체적 스트레스보다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점점 많아져서 앞으로 감당할 자신이 없어져서요 ㅠㅠ

후아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후아앙 (211.♡.157.110)
작성일 06.28 10:27
보통 돈이 많으면 삶의 질도  좋아 집니다만..
시간의 가치는 어떤 금액으로도  등가 교환이 안됩니다.

최소한의 나의 시간  베이스 기준을 만들고 ,  나머지에서 급여를 보실 거 고려하세요. 

덧. 50% 올린 거 세금 제하고, 월 수령액을 증가 분을 계산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생각보다 내 시간과 바꿀수있는 금액인가 현타 올수 있습니다.
(  첫직장에서  30% 프로 올려 준다고 해서 ,  눌러 앉고.. 후회한 1인 )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멜로총각 (218.♡.46.125)
작성일 06.28 10:38
@후아앙님에게 답글 맞아요 ~ 무엇보다 중요한게 제 시간이죠 감사합니다

Playonly님의 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06.28 10:30
50% 정도면 일단 받아보고서 QOL이 올라가나 안올라가나 맛볼 것 같습니다 ㅎㅎ...

HDD20MB님의 댓글

작성자 HDD20MB (112.♡.159.29)
작성일 06.28 10:34
50%....면 일단 가야죠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6.28 10:39
스트레스 강도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도저히 못버티겠다 하면 옮기는거고 버틸만 하다 싶으면 50% 고고 입니다.

미케닉디자이너님의 댓글

작성자 미케닉디자이너 (14.♡.252.11)
작성일 06.28 10:40
아래 직원이 그만둘때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DB형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일 경우는 회사 남아서, 연봉올리고 3개월 근속하면 퇴직연금이 엄청 늘어나니,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만두라고 한적이 있네요.
그 친구 딱 3개월 다니더니, 그만두긴 했어요.
대부분 회사가 DC형이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가 정말 맘에 들면 이직을 하시고, 도피 목적으로 가시는 것이면 연봉 더 받고,
좋은 직장 생길때까지 존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단, 업무강도는 제가 모르니깐, 그 부분까지 잘 생각하셔서 후회되지 않는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59.♡.232.93)
작성일 06.28 10:42
워라밸.. 이라고 쓰고 싶으셨던 건가요? 젊었을 때의 저라면 조금 적어도 충분히 쉴 수 있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몸관리를 했더라면...)

메티리얼님의 댓글

작성자 메티리얼 (183.♡.48.129)
작성일 06.28 10:42
적정 수준 이상의 수입만 보장되면 그 이상은 엄청나게 소득이 높아지지 않는한 삶이 달라지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오랜기간 쌓여야 노후가 약간 안정되는 정도(?)지 않을까합니다.
지금 놓친 행복을 몇년 후에 되찾을 수 있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미래에는 그때의 행복을 만들어가야하고요.
현재가 행복하지 않다면 그만큼 인생에서 누린 행복이 적어지는거죠.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11.♡.158.55)
작성일 06.28 10:43
음 50프로 더 받으면 삶의 질이 높아지겠네요

떼레레님의 댓글

작성자 떼레레 (186.♡.237.7)
작성일 06.28 10:43
압도적인 연봉이면 감내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58.♡.221.203)
작성일 06.28 10:50
지금의 회사 생활이 어떤지.. 일의 난이도와 강도.. 야근 횟수.. 야근 후 퇴근 시간.. 평균 근무 시간.. 주말 근무 시간.. 출퇴근 시간.. 인간관계.. 회사의 인프라 및 기타 스트레스.. 등 고려할 사항이 많겠죠
저는 일단 1시간 40분 걸리던 출퇴근 거리 때문에 이직 했구요.. 45분 걸리는 곳으로 이직 했고 좀 살거 같습니다
40대 초까지만 해도 버틸만 했는데 중반 되니 힘들더라구요..ㅠ.ㅠ
저는 다행스럽게도(?) 연봉 인상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좀 괘심하긴 하네요. 50% 올려줄수 있었는데.. 퇴사한다니까 올려준다고 하다니.. 뭔 인터넷 해지 방어도 아니고 말입니다

두루미235님의 댓글

작성자 두루미235 (222.♡.127.189)
작성일 06.28 10:50
그럼 지금까지 50% 연봉을 더 줄수도 있었는데, 안줬다는 이야기로 괘심 할꺼 같지만,,
일단 기존 연봉이 얼마 인지 모르니, 뭐라 말씀도 못하겠네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돈이 있어야 삶이 질도 높다는건 부정 할 수 없습니다.

Gesserit님의 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06.28 10:52
타고난 워커홀릭이 아닌 다음에야, 그리고 단기간이면 모를까... 아무리 돈을 많이 받더라도 근로시간이 필요 이상으로 많다거나 정신 건강에 해로우면 멀리해야죠. 인생은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 수 없으니까요. 일만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은 아니니까요. 건강하게 오래 하는 게 제일이고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86.109)
작성일 06.28 13:01
그런데 보통은 연봉과 qol 은 대체로 같이 따라가더라구요..
연봉적은 중소기업이 연봉많은 대기업보다 qol은 훨씬 떨어지거든요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108.♡.134.4)
작성일 06.28 14:52
제가 짠 알고리즘입니다.
일단 50%인상분을 가지고 이직할 회사와 다시 연봉협상을 합니다. 만족할 수준의 카운터가 나오면 옮기고 아니면 그냥 50% 더 받고 있으면서 워라벨을 쳉겨봅니다. 만족할 만한 워라벨이 나오지 않으면 천천히 이직 준비 다시 합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