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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보다는 QOL(quality of life)을 찾아가는게 맞겠죠?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8 10:18
본문
QOL(quality of life)을 찾아 이직 한다고 사직서 냈는데
지금 연봉의 50%를 더 주겠다고 하네요.
앙님들은 어떻게 선택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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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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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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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10:26
댓글 35
/ 1 페이지
Lalena님의 댓글의 댓글
@멜로총각님에게 답글
지금 받으시는 급여가 높다면 50%가 상승한다고 쳐도 세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테니 생각보다 수령액이 많이 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때문에 상승분에 대한 실수령의 가치와 워라벨을 비교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세도 있고 하시니 급여보다는 몸과 마음을 챙기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sdfsdfsdf님의 댓글
혹시 삶의 질을 QOL이라고 하나요?
저는 나이가 30대 정도라면 돈 보고 갈 것 같습니다.
젊고 체력이 된다면 FTM 이 낫죠.
팔로우 더 머니. ㅋㅋㅋㅋ
저는 나이가 30대 정도라면 돈 보고 갈 것 같습니다.
젊고 체력이 된다면 FTM 이 낫죠.
팔로우 더 머니. ㅋㅋㅋㅋ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sdfsdfsdf님에게 답글
낼모레 50을 바라보는 나이라 ㅋㅋ 체력이 딸리네요
6미리님의 댓글
QOL이 삶의 질(Quality Of Life)인가요? 저도 이해하는데 한참을 걸렸네요.
저는 한때 연봉의 40% 할인해드리고 주3일 출퇴근 한적도 있습니다.
그때가 제 인생에.. 그리고 애들에게도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네요.
저는 한때 연봉의 40% 할인해드리고 주3일 출퇴근 한적도 있습니다.
그때가 제 인생에.. 그리고 애들에게도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네요.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6미리님에게 답글
출퇴근이 오래 걸려 대중교통에서 버리는 시간도 많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아져서 고민이네요.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TwoSonPlace님에게 답글
이직을 거의 맘 먹긴 했는데 50% 얘기에 맘이 흔들리긴 해요
멜로총각님의 댓글의 댓글
@채찍PT님에게 답글
육체적 스트레스보다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점점 많아져서 앞으로 감당할 자신이 없어져서요 ㅠㅠ
후아앙님의 댓글
보통 돈이 많으면 삶의 질도 좋아 집니다만..
시간의 가치는 어떤 금액으로도 등가 교환이 안됩니다.
최소한의 나의 시간 베이스 기준을 만들고 , 나머지에서 급여를 보실 거 고려하세요.
덧. 50% 올린 거 세금 제하고, 월 수령액을 증가 분을 계산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생각보다 내 시간과 바꿀수있는 금액인가 현타 올수 있습니다.
( 첫직장에서 30% 프로 올려 준다고 해서 , 눌러 앉고.. 후회한 1인 )
시간의 가치는 어떤 금액으로도 등가 교환이 안됩니다.
최소한의 나의 시간 베이스 기준을 만들고 , 나머지에서 급여를 보실 거 고려하세요.
덧. 50% 올린 거 세금 제하고, 월 수령액을 증가 분을 계산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생각보다 내 시간과 바꿀수있는 금액인가 현타 올수 있습니다.
( 첫직장에서 30% 프로 올려 준다고 해서 , 눌러 앉고.. 후회한 1인 )
Playonly님의 댓글
50% 정도면 일단 받아보고서 QOL이 올라가나 안올라가나 맛볼 것 같습니다 ㅎㅎ...
셀빅아이님의 댓글
스트레스 강도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도저히 못버티겠다 하면 옮기는거고 버틸만 하다 싶으면 50% 고고 입니다.
도저히 못버티겠다 하면 옮기는거고 버틸만 하다 싶으면 50% 고고 입니다.
미케닉디자이너님의 댓글
아래 직원이 그만둘때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DB형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일 경우는 회사 남아서, 연봉올리고 3개월 근속하면 퇴직연금이 엄청 늘어나니,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만두라고 한적이 있네요.
그 친구 딱 3개월 다니더니, 그만두긴 했어요.
대부분 회사가 DC형이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가 정말 맘에 들면 이직을 하시고, 도피 목적으로 가시는 것이면 연봉 더 받고,
좋은 직장 생길때까지 존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단, 업무강도는 제가 모르니깐, 그 부분까지 잘 생각하셔서 후회되지 않는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DB형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일 경우는 회사 남아서, 연봉올리고 3개월 근속하면 퇴직연금이 엄청 늘어나니,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만두라고 한적이 있네요.
그 친구 딱 3개월 다니더니, 그만두긴 했어요.
대부분 회사가 DC형이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가 정말 맘에 들면 이직을 하시고, 도피 목적으로 가시는 것이면 연봉 더 받고,
좋은 직장 생길때까지 존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단, 업무강도는 제가 모르니깐, 그 부분까지 잘 생각하셔서 후회되지 않는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워라밸.. 이라고 쓰고 싶으셨던 건가요? 젊었을 때의 저라면 조금 적어도 충분히 쉴 수 있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몸관리를 했더라면...)
(어렸을때부터 몸관리를 했더라면...)
![](https://damoang.net/plugin/nariya/skin/emo/onion-005.gif)
메티리얼님의 댓글
적정 수준 이상의 수입만 보장되면 그 이상은 엄청나게 소득이 높아지지 않는한 삶이 달라지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오랜기간 쌓여야 노후가 약간 안정되는 정도(?)지 않을까합니다.
지금 놓친 행복을 몇년 후에 되찾을 수 있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미래에는 그때의 행복을 만들어가야하고요.
현재가 행복하지 않다면 그만큼 인생에서 누린 행복이 적어지는거죠.
오랜기간 쌓여야 노후가 약간 안정되는 정도(?)지 않을까합니다.
지금 놓친 행복을 몇년 후에 되찾을 수 있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미래에는 그때의 행복을 만들어가야하고요.
현재가 행복하지 않다면 그만큼 인생에서 누린 행복이 적어지는거죠.
원주니님의 댓글
지금의 회사 생활이 어떤지.. 일의 난이도와 강도.. 야근 횟수.. 야근 후 퇴근 시간.. 평균 근무 시간.. 주말 근무 시간.. 출퇴근 시간.. 인간관계.. 회사의 인프라 및 기타 스트레스.. 등 고려할 사항이 많겠죠
저는 일단 1시간 40분 걸리던 출퇴근 거리 때문에 이직 했구요.. 45분 걸리는 곳으로 이직 했고 좀 살거 같습니다
40대 초까지만 해도 버틸만 했는데 중반 되니 힘들더라구요..ㅠ.ㅠ
저는 다행스럽게도(?) 연봉 인상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좀 괘심하긴 하네요. 50% 올려줄수 있었는데.. 퇴사한다니까 올려준다고 하다니.. 뭔 인터넷 해지 방어도 아니고 말입니다
저는 일단 1시간 40분 걸리던 출퇴근 거리 때문에 이직 했구요.. 45분 걸리는 곳으로 이직 했고 좀 살거 같습니다
40대 초까지만 해도 버틸만 했는데 중반 되니 힘들더라구요..ㅠ.ㅠ
저는 다행스럽게도(?) 연봉 인상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좀 괘심하긴 하네요. 50% 올려줄수 있었는데.. 퇴사한다니까 올려준다고 하다니.. 뭔 인터넷 해지 방어도 아니고 말입니다
두루미235님의 댓글
그럼 지금까지 50% 연봉을 더 줄수도 있었는데, 안줬다는 이야기로 괘심 할꺼 같지만,,
일단 기존 연봉이 얼마 인지 모르니, 뭐라 말씀도 못하겠네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돈이 있어야 삶이 질도 높다는건 부정 할 수 없습니다.
일단 기존 연봉이 얼마 인지 모르니, 뭐라 말씀도 못하겠네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돈이 있어야 삶이 질도 높다는건 부정 할 수 없습니다.
Gesserit님의 댓글
타고난 워커홀릭이 아닌 다음에야, 그리고 단기간이면 모를까... 아무리 돈을 많이 받더라도 근로시간이 필요 이상으로 많다거나 정신 건강에 해로우면 멀리해야죠. 인생은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 수 없으니까요. 일만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은 아니니까요. 건강하게 오래 하는 게 제일이고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그런데 보통은 연봉과 qol 은 대체로 같이 따라가더라구요..
연봉적은 중소기업이 연봉많은 대기업보다 qol은 훨씬 떨어지거든요
연봉적은 중소기업이 연봉많은 대기업보다 qol은 훨씬 떨어지거든요
Blizz님의 댓글
제가 짠 알고리즘입니다.
일단 50%인상분을 가지고 이직할 회사와 다시 연봉협상을 합니다. 만족할 수준의 카운터가 나오면 옮기고 아니면 그냥 50% 더 받고 있으면서 워라벨을 쳉겨봅니다. 만족할 만한 워라벨이 나오지 않으면 천천히 이직 준비 다시 합니다.
일단 50%인상분을 가지고 이직할 회사와 다시 연봉협상을 합니다. 만족할 수준의 카운터가 나오면 옮기고 아니면 그냥 50% 더 받고 있으면서 워라벨을 쳉겨봅니다. 만족할 만한 워라벨이 나오지 않으면 천천히 이직 준비 다시 합니다.
kama2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