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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핸섬가이즈 보고 왔습니다(스포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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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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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작을 안봤고 이 영화가 무슨 장르인지도 모르고 봤습니다. 그냥 같이 계신분이 보고 싶다고 해서 보러 갔는데 나름 잼나게 보고 왔너요 ㅎㅎ
일단 여성분들은 빵빵 잘 터지셨구요,
저는 오히려 남들 안웃는,
B급 감성으로 유치하게 표현한게잼나서 빵빵 터졌습니다.
같이 가신분은 이희준이 잴 웃겼다는데
저는 신부님이 잴 웃겼습니다ㅎㅎ
점프스퀘어도 좀 있어서 대비 안하신 분들은 깜짝 깜짝 놀랄수도 있구요
좀 고어할수도 있는 부분은 블랙코메디로 돌려 버려서 크게 부담 스럽진 않았어요.
집에 와서 원작 영화 릴 몇개를 봤는데
리메이크긴 해도 우리식으로 엄청 잘 살린
잘만든 영화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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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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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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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5 12:4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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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맥클라우드님의 댓글의 댓글
@열린눈님에게 답글
일행중 형 말씀하시는거면 차에서 ㅈㅂ 어쩌고 하며 연기할때 엄청 웃었네요
단아님의 댓글
중학생이 보기에 어떨까요? 장산범같은 무서운 영화는 잘보는데 병원드라마에서 나오는 수술장면은 못보는 아이입니다.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돌마루님에게 답글
아..남편도 좀비 느낌 못보는데..ott풀릴때까지 기다려야겠어요. ㅜㅜ
열린눈님의 댓글
원작에 비해 잔인함은 줄이고 나름 잘 만든 것 같습니다.
* 저는 초반 카메오가 젤 웃겼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