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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응급실 프리패스 꿀팁.jpg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8 21:0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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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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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어제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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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어제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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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9 12:45
댓글 26
/ 1 페이지
힘드러운굥님의 댓글의 댓글
@adiprene님에게 답글
소오름이에요.
영안실에서 눈을 뜬다니...
영안실에서 눈을 뜬다니...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힘드러운굥님에게 답글
영안실에서 눈뜨는 느낌은 어떤 걸까요. 냉동실 내에서???
라맨땅님의 댓글의 댓글
@MCIC님에게 답글
허걱..
자기가 잘하는 장기를 자랑하는게 아니라 몸에 있는 장기가 외부에서 보이면..1순위 맞을거 같네요.
자기가 잘하는 장기를 자랑하는게 아니라 몸에 있는 장기가 외부에서 보이면..1순위 맞을거 같네요.
masquerade님의 댓글
응급실 낮은 순위로 가본적 있는데....
아파 죽겠는데..의자에 앉아서 대기타는게 정말 힘들긴 하더군요.
아파 죽겠는데..의자에 앉아서 대기타는게 정말 힘들긴 하더군요.
메이데이님의 댓글의 댓글
@masquerade님에게 답글
요즘 발목 돌아간 거 정도는 대기더군요..ㅎㅎㅎ
경험담입니다.
경험담입니다.
별멍님의 댓글
사실관계로는 그렇지 아니하더군요. 작년 제 가족 한 명이 뇌졸중(경색)으로 구급차가 왔으나 삼십분이상 출발을 아예 못했지요. 코앞이 세브란스였으나 거절, 삼성은 가능하나 대기. 찾다 찾다 흑석동에서 겨우 받아주겠다 그러나 대기할수있다 장담은 못한다 해서 갔고 다행히 처치 하였습니다.
유사 선진국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죠.
구급대원들도 너무나 답답한 상황이라며, 이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매 건마다 다 이렇다고 하더군요.
동의 하에 구급대원이 그 때 상황을 촬영하고 현재 상황에 대하여(응급 대응이 가능한 3차 병원을 찾지 못하는) 문답 식으로 답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유사 선진국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죠.
구급대원들도 너무나 답답한 상황이라며, 이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매 건마다 다 이렇다고 하더군요.
동의 하에 구급대원이 그 때 상황을 촬영하고 현재 상황에 대하여(응급 대응이 가능한 3차 병원을 찾지 못하는) 문답 식으로 답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로대로님에게 답글
말씀 고맙습니다 아직 코로나 시기였어서 출입이 불가해 다른 가족이 남고 저는 유아 둘을 봐야만 해서 귀가 했었거든요. 그런데 밤중에 전공의가 전화를 줬고 상당히 소상하게 그리고 궁금증등도 모두 다 답해주더군요. 어찌나 세심하고 친절한지. 그런 의사가 있다니 감명깊고 고마웠습니다. 적어도 제 경험에 따르면 그런 의사는 만나본적이 거의 없었지요.
가장 기피하는 과에서 그런 고행을 하며 그 집단에서 가장 낮은 대우를 받는다니 제도와 체계에 답답함이 컸지요. 제가 의사라면 지금과 같은 체계에선 응급,소아를 할 것이라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까요. 전 그럴 자신이 없거든요.
가장 기피하는 과에서 그런 고행을 하며 그 집단에서 가장 낮은 대우를 받는다니 제도와 체계에 답답함이 컸지요. 제가 의사라면 지금과 같은 체계에선 응급,소아를 할 것이라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까요. 전 그럴 자신이 없거든요.
Eclipse님의 댓글
피 줄줄 흘리면서 가면 응급실은 힘들어도 일반 병원은 정말 바로 봐줍니다. 얼굴에 피 칠하고 가면 정말 위급해 보이거든요. 다른 환자분들이 양보도 잘 해주시죠.
제가 예전에 정수리 부근을 부딪혀서 10cm 가량 찢어져서 급한대로 가까운 정형외과에 갔었는데 피가 줄줄 흘러서 눈으로 들어가서 한쪽 눈은 뻘겋게 되고 턱이랑 귓바퀴에서 핏방울 뚝뚝 떨어트리면서 병원에 들어갔더니 접수대에 계시던 간호사님이 뛰어나와서 제 머리에 거즈 덩어리 같은거 척 얹어 주시고 대기 중이시던 다른 분들이 먼저 들어가라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해 주셔서 바로 들어가서 마취도 없이 스테이플러로 후다닥 찍고 나왔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정수리 부근을 부딪혀서 10cm 가량 찢어져서 급한대로 가까운 정형외과에 갔었는데 피가 줄줄 흘러서 눈으로 들어가서 한쪽 눈은 뻘겋게 되고 턱이랑 귓바퀴에서 핏방울 뚝뚝 떨어트리면서 병원에 들어갔더니 접수대에 계시던 간호사님이 뛰어나와서 제 머리에 거즈 덩어리 같은거 척 얹어 주시고 대기 중이시던 다른 분들이 먼저 들어가라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해 주셔서 바로 들어가서 마취도 없이 스테이플러로 후다닥 찍고 나왔었습니다.
김도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