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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 세이코의 푸른산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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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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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하니의 도쿄돔 버니스 캠프의 푸른 산호초 공연을 보면서 개인적으론 마츠다 세이코의 1980년은
엄청났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80년 그 촌스런 시절,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귀여움, 거기에 극강의 가창력(요즘처럼 별로 보정도 되지 않는 레코딩, 음향시설도 좋지 않은 라이브 환경, 모든 것을 라이브로 소화해야 하는 방송 스케쥴).
데뷰 이후 근 40년 동안 수많은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성들에게 언제나 다섯손가락의 워너비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이국의 소녀가 40년전의 저 모습을 재현해주는데도 이리 열광할 정도니, 저 당시 일본의 열광은 어마어마했겠구나 싶습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의 댓글
@퐁팡핑요님에게 답글
H2가 아니라. 터치 이지 말입니다.
그리고 세이코를 롤베이스로 만들어진 케릭이 미나미 말고도 잘 알려진 케릭이....
마크로스의 린 민메이...
당시 일본 최고의 아이돌이었던 마츠다 세이코와 나카모리 아키나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하죠.
그리고 세이코를 롤베이스로 만들어진 케릭이 미나미 말고도 잘 알려진 케릭이....
마크로스의 린 민메이...
당시 일본 최고의 아이돌이었던 마츠다 세이코와 나카모리 아키나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하죠.
김말자님의 댓글
케이티페리가 한국에 팬미팅 와서 보랏빛향기 노래 불러주면 우리도 니뽕이랑 똑같은 반응 나오겄쥬?
lache님의 댓글의 댓글
@부글부들쿵꽝님에게 답글
그러네요 혜은이 님 젊은시절이랑 비슷하네요. 노래 잘부르는 것도 비슷하고.
블루지님의 댓글
그시절의 한국은 서울의 봄을 거쳐 제5공화국이 전두환 아래 암흑기였었죠.
그냥 뉴진스 좋아하고, 하니 음색이 좋고 뭐 등등의 반응들은 공감이 가는데
일본인들이 지들의 가장 찬란했던 초호황기, 쇼와시대를 그리워하는
노스텔지어에 동조하는 댓글들에는 갸우뚱 하더라구요.
그냥 뉴진스 좋아하고, 하니 음색이 좋고 뭐 등등의 반응들은 공감이 가는데
일본인들이 지들의 가장 찬란했던 초호황기, 쇼와시대를 그리워하는
노스텔지어에 동조하는 댓글들에는 갸우뚱 하더라구요.
퐁팡핑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