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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70세 된 할아버지가 얘기하는 나이든 느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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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23.♡.203.161
작성일 2024.06.30 22:16
2,223 조회
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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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 들어갔던게 얼마 전 같은데 그게 벌써 30년 전이네요. 가끔 대학 친구들 만나면 웬 중늙은이가 보이기도 하구요. 


20년 후딱 지나면 금방 70 되겠다 싶어요

댓글 9 / 1 페이지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6.30 22:18
웃을 준비 하고 스크롤 내렸는데...
힝... ㅠㅠ

요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요시 (211.♡.137.39)
작성일 06.30 22:21
맞아요....정신은 그대로인데 ㅠ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17.♡.199.144)
작성일 06.30 22:22
마음이 그대로면 다행이게요 마음은 점점 더 어려집니다 ㅠ

척추뽑아주마님의 댓글

작성자 척추뽑아주마 (122.♡.91.86)
작성일 06.30 22:41
나는 어릴적 친구들과 놀던 나 그대로인것 같은데 어느새 나이먹고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 있네요.
그 아이도 태어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네살이 다 되었구요..
시간이 참 빨리 간다 싶습니다.
가끔 아이를 보며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83.♡.24.53)
작성일 06.30 22:44
10대처럼 놀아보면요..
재미없더군요.

술도 못먹고..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20.♡.110.181)
작성일 06.30 22:45

한글님의 댓글

작성자 한글 (119.♡.177.211)
작성일 06.30 22:46
"나의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세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유 (218.♡.108.166)
작성일 06.30 22:57
40 후반에 들어선 내가 나이 먹은게 실감나는 것 중의 하나가, 아무때건 배낭메고 티켓하나 들고 여행 떠나도 되었었는데 이젠 내 나이또래의 배낭여행자는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행기도 젊었을때 이코노미타고 10시간 여행해도 회복이 빨랐었는데 이젠 힘들어서 3시간 이상은 무조건 비즈니스를 타야 여행지에서 피곤하지 않게 여행을 즐길수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병원진료과의 수와 나이는 비례함을 느끼고 있는 나, 참 인생무상임을 느끼며  젊었을때 모두 즐기시길 ...

다모앙뉴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모앙뉴비 (39.♡.95.166)
작성일 07.01 00:41
정말 공감가는 얘기네요.
특히, 자녀들 커가는 것 보면 실감날 때가 많더군요. 애 태어나던 날 그 모습이 생생하고, 아직도 난 그때 그대로인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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