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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축) 토트넘 아치 그레이 영입 근접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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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겐 211.♡.74.210
작성일 2024.07.01 15:10
37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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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가 한참 진행되는 와중이라 이번 해외 축구 이적시장이 영 소식이 없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 있어서 반강제로 토트넘의 소식만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리즈 유나이트의 미드필더 아치 그레이 영입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아치 그레이는 2006년생으로 현재 18세입니다.

유망주이긴 한데 이미 피지컬은 186cm로 괜찮습니다. 

지난 시즌 EPL 2부에서 52경기를 뛰어서 단순한 유망주 수준은 아닙니다. 

주 포지션은 CM이긴 한데 RB도 가능하다네요. 

실제로 리즈에서 중미로 뛰었다가 오른쪽 풀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리즈가 EPL 승격에 실패하면서 재정적인 부분의 해결이 당면 과제인 상태인데 

브랜트포드에서 35M에 제안이 와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사실상 이적이 성사되는 듯 했으나… 

리즈쪽에서 35M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갑자기 토트넘 하이재킹 소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선수는 토트넘이 원한다고 하자 계약을 원한다고 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하였습니다. 

부상도 없고 몸 상태는 문제가 없을테니

리즈와의 구단간 합의만 되면 아마 영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35M을 거절한 상태라 40M 정도는 딜을 해야 될 것 같은데 

2부 유망주에게 40M을 지르는 것이 맞나 하는 고민이 있을듯 합니다. 

20M을 주고 데려왔던 스펜스가 아무 것도 보여준 것 없이

방출 대상인 경험이 있는 토트넘인지라 ...


그래도 김지수 선수처럼 나이가 어려서 팀 그로운이 가능하고 

잉글랜드 출신이라 홈 그로운까지 가능한 선수라 탐이 나긴 할 겁니다. 

현재 홈그, 팀그를 담당해주던 스킵이 탈트넘 선언을 한 상태이기도 하구요. 

토트넘으로서는 당장 다음 시즌에서 CM, RB의 로테이션 선수로

아치 그레이 영입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선수 집안이 대대로 리즈 유나이트에서 선수로 뛰어왔다는군요. 

증조부 때부터 무려 4대째 리즈의 선수라 팬들이 각별히 아끼는 선수인데 

이번 토트넘 이적 소식에 팬들이 매우 분노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트넘으로서는 리즈로 임대를 보내서 사실상 완전 이적이 될 것으로 보이는 

조 로든의 계약이 남아있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댓글 2 / 1 페이지

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222.♡.53.13)
작성일 07.01 16:09
좋은 선수 같더라고요. 본인도 토트넘을 원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적료 같아요. 홈 그로운이라서 더 부르는 느낌이에요. 토트넘이 어느 정도까지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류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류겐 (211.♡.74.210)
작성일 07.01 17:16
@joydivison님에게 답글 솔직히 40M 정도면 요즘 시장에서는 지를만하다 싶기도 한데 그 이상이라면 글쎄... 라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포텐 터지면 좋긴 한데 뭐 복권성 유망주가 다 그렇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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