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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조기총선 1차 투표 연령별 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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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10.♡.47.246
작성일 2024.07.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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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령층에서 극우(국민연합)는 상수군요...


댓글 14 / 1 페이지

네디언님의 댓글

작성자 네디언 (125.♡.120.7)
작성일 07.02 19:29
이미지에 나타난 각각의 정당과 연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프랑스 정치 맥락에서 다음과 같은 정당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NFP (Nouveau Parti Fraternel)**:
  - 이 정당은 사회적 평등과 연대, 진보적 정책을 중시하는 좌파 성향의 정당입니다.

2. **Ensemble**:
  - Ensemble은 현재 프랑스의 집권당인 La République En Marche! (LREM)과 연합을 이루고 있으며, 중도 성향의 정당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 기반을 이루고 있습니다.

3. **LR ou divers droite (Les Républicains ou divers droite)**:
  - Les Républicains (공화당)은 프랑스의 주요 보수 정당 중 하나로, 경제 자유주의와 전통적 가치를 강조합니다. divers droite는 다양한 보수 성향의 그룹을 포함합니다.

4. **RN et alliés (Rassemblement National et alliés)**:
  - Rassemblement National (국민연합)은 극우 성향의 정당으로, 이민 제한, 유럽연합 회의주의, 강한 국경 통제를 주장합니다. 마린 르 펜이 이끄는 당입니다.

5. **Autres (기타)**:
  - Autres는 위에 언급된 주요 정당 이외의 다른 소규모 정당이나 독립 후보들을 의미합니다.

이 정당들은 프랑스의 정치적 스펙트럼을 넓게 대표하며, 각 연령대에 따라 서로 다른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지의 데이터는 2024년 프랑스 총선 1차 투표에서 연령대별로 각 정당이 받은 지지율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각 정당이 특정 연령층에서 얼마나 지지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당별로 데이터의 의미를 분석해보겠습니다.

1. **NFP (Nouveau Parti Fraternel)**:
  - NFP는 주로 젊은 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18-24세 연령층에서 48%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지지율이 점차 낮아집니다. 이는 젊은 층이 사회적 평등과 진보적 정책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2. **Ensemble**:
  - Ensemble은 중도 성향의 정당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지지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특히 7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3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습니다. 이는 중도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을 선호하는 고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3. **LR ou divers droite (Les Républicains ou divers droite)**:
  - 이 보수 정당은 모든 연령층에서 비교적 고른 지지율을 보입니다. 특히 60-69세 연령층에서 11%로 다른 연령대보다 다소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 가치와 경제 자유주의를 지지하는 경향이 연령에 상관없이 분포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4. **RN et alliés (Rassemblement National et alliés)**:
  - RN은 모든 연령대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특히 50-59세 연령층에서 40%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정당은 이민 제한과 강한 국경 통제를 강조하며, 이는 보안과 안정을 중요시하는 중년층과 고령층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5. **Autres (기타)**:
  - 기타 소규모 정당이나 독립 후보들의 지지율은 모든 연령대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납니다. 이는 주요 정당들이 대부분의 지지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데이터는 프랑스 유권자들이 연령대에 따라 서로 다른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젊은 층은 진보적이고 좌파 성향의 NFP를 선호하는 반면, 나이가 들수록 중도적이고 안정적인 Ensemble이나 보수적 성향의 RN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이와 같은 연령대별 지지율 차이는 각 정당이 정책을 수립하고 선거 전략을 세울 때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GPT-4o의 해석입니다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02 19:37
@네디언님에게 답글 GPT 다운 분석이네요. 무엇이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이, 갈등이 빠져 있고, 정당의 정책 수립과 선거 전략이란 부분으로 결론을 끌어가고, 그 마저도 "참고자료"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객관적인 분석이란 뉘앙스를 풍기면서 책임에서 스스로 적당히 면제시키는 그런 모습을 보이네요. 그런 사람들이 참 낳은데, 그런 사람들의 분석과 평론을 보며 GPT도 배운 것이겠죠.

네디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네디언 (125.♡.120.7)
작성일 07.02 20:01
@humanitas님에게 답글 의도적으로 그렇게 답변하도록 프롬프팅했을 겁니다. 공동체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이나 갈등은 ‘사람들의‘ 몫이죠. 근본적으로 GPT가 할 일은 아닙니다. GPT는 그냥 도구일 뿐이니까요.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02 20:28
@네디언님에게 답글 도구라면, 그렇게 프롬프팅 해서 답변자가 공유할 필요가 없죠. GPT의 답변을 다시 정리하고 사람의 고민을 넣은 후 공유해야겠지요. 사람이 논문을 쓰거나 분석 보고서를 쓸때도 어떤 사람들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저런 서술 방식을 쓰는데, 무책임하거나 실제를 호도하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정치, 사회 분야에 관한 주제에서 말입니다. 그런 생각들로 위 댓글을 단 것입니다. GPT 자체, 즉 도구 자체를 비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말입니다.

네디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네디언 (125.♡.120.7)
작성일 07.03 01:30
@humanitas님에게 답글 아 그러니까, GPT가 아니라 저를 비판하기 위해 댓글을 쓰셨다 이 말씀이십니까? 제가 논문이나 분석 보고서도 아니고 고작 댓글 하나 쓰는데 GPT의 답변을 다시 정리하고 제 고민을 넣어서 올렸어야 한다니 참 놀라운 주장이군요.
본문에 데이터만 나와 있을 뿐 각 정당이 무슨 정당인지 설명이 하나도 없어서, GPT에 물어본 다음에 받은 답변을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유용할까 싶어서 공유했을 뿐입니다. 그게 대체 무슨 무책임하거나 실제를 호도하는 행위인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의도적으로 그렇게 답변하도록 프롬프팅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은 ChatGPT의 시스템 프롬프트를 말한 겁니다. 제가 그렇게 프롬프팅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03 02:10
@네디언님에게 답글 네디언님만을 생각하고 단 댓글은 아닙니다. 최근 GPT에게 분석해 보라하고 그 답변이 그대로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보며 평소 느끼던 것이 반영된 댓글이었습다.
GPT의 답변이 사람이 그 분석의 대상이 되는 텍스트나 자료를 읽고 이해하는 것 보다 더 상세하거나 뛰어난 분석도 아닌데,  나아가 그 분석에 사람의 의견이 첨부되지 않은 채 그대로 올라오는데, 이게 또 그냥 사실이나 팩트 공유만 할 만한 주제들이 아닌 것들에 대한 것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사람의 의견이 첨부되지 않은 GPT 답변 그대로는 사실 도구에 불과한 GPT의 분석에 대한 의견 밖에 제시 못할 내용이 되어 버립니다. 사람 의견이 첨부 되지 않은 그런 글은 “반박시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와 같이 자신의 의견을 사실상 이야기 하면서도 이를 에둘러 표현하고 다른 논의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식의 글쓰기거나 아니면 자신의 뚜렷한 의견은 없으면서 글에 대해서는 책임 지지 않으려는 글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도구에 책임을 돌려 버리고)
물론 지나가는 일상의 글도 있겠지만, GPT까지 동원한 글들은 그렇게 지나가는 글이 아닌 경우들이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이 글의 프랑스 선거와 관련된 연령별 지지 정당 성향은 통계 수치를 전달하는 것이고 님께서 첨부하신 GPT의 설명은 프랑스 각 정당, 진영의 정치 지형상 위치에 대한 정보를 주고, 그래프를 보고 그 그래프 자체에 충실한 설명을 전달하는 것이기에 GPT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 주제라고도 생각됩니다.

다만, 저의 경우에는 해외에 거주하며 이 지역에서는 외국인으로 살아가며, 지역 전반에 걸친 극우화의 경향이 매우 직접적으로 삶에서 느껴지는 상황에서 극우적 진영에 대해 역사적인, 정치사적인, 철학적인 배경없는 저 GPT의 분석을 보며, 앞서 쓴 것과 같은 기존에 GPT 분석을 그대로 옮겨 왔던 글들에서 느껴졌던 느낌들이 살아나 제 댓글을 단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실제 살아가는 문제이고, 제 자식들은 더 오래 살아가야 하는 환경과 관련된 문제니까요.

그런 생각과 느낌이 앞서다 보니제 댓글이 네디언님이 무책임하게 호도하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점은 간과한 것 같습니다. 그 부분 사과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네디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네디언 (125.♡.120.7)
작성일 07.03 02:27
@humanitas님에게 답글 해외에 거주하시니 해당 지역 정치현안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겠군요. 저는 해당 지역의 정당정치에 관해 잘 모르니 GPT를 활용했습니다. GPT라는 도구의 사용에 대해 우려하시는 바는 이해가 갑니다. 저는 그냥 GPT의 도움을 받아 잠시 알아보는 주제이지만 humanitas님께는 다양한 역사적, 정치사적 맥락과 결부된 현실 정치겠지요.

네디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네디언 (125.♡.120.7)
작성일 07.03 01:55
@humanitas님에게 답글 그리고 윗 댓글에서 GPT가 쓴 글에는 ‘무엇이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나 ’사람들의 고민이나 갈등’이 빠져있다고 성토하시던데, 아래 쓰신 댓글에 과연 그런 것들이 나와있는지 의아하네요. 솔직히 마지막 마크롱이 문제다 한 줄만 빼면 GPT가 쓴 글이랑 별반 다를것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03 02:17
@네디언님에게 답글 극우를 강경히 반대하며 기존 프랑스의 가치를 지키고자 중도와 좌파가 연대해 온 프랑스에 대한 것과 이를 정파적 이익을 위해 저버리는 마카롱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데, 이를 제 댓글에서 읽지 못하신 모양입니다. 블레어 이야기도 곁들이다가 댓글인데 여기다가… 라는 생각이 들어 내용 쭉 삭제하고 줄이다 보니 제 생각을 제대로 전달해 드리지 못한 모양입니다.

네디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네디언 (125.♡.120.7)
작성일 07.03 02:20
@humanitas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저야 프랑스 정치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다 보니 행간에 적혀 있지 않은 내용은 읽어내지 못했습니다. 적어 주셨으면 흥미로운 내용이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02 19:33
그래프 그대로 보자면, 젊을 수록 좌파 지지가 강세이고, 중도는 그와 반대로 연령대가 올라갈 수록 지지가 강세이네요. 극우는 50대에서 좀 튀게 40%까지 지지나오고, 70대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적게 지지가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전연령대에서 비슷한 지지를 받고 있네요.  극우는 크게 보아 연령대별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일정 비율 침투에 성공했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극우가 크게 성장한 것도 있지만, 좌와 중도가 연령대별 지지도에서 반대 성향을 보이면서, 이 지지층들이 어떻게 연대하느냐에 따라 프랑스의 전체 향방이 결정될텐데, 문제는 마크롱.. 마크롱인 것 같습니다.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7.02 19:38
유럽에서의 극우 득세가 유럽에서 또 전쟁으로 이어지는 단초가 될 거 같아 무섭습니다.
3차 세계대전은 인류 멸종이라고 봐야할텐데.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223.♡.181.73)
작성일 07.02 19:56
68혁명 세대인 70대 이상은 그래도 극우 지지가 낮네요.
좌파성향이 중도로 옮겨진 정도.
그 이후는 평범하네요.

Jamboreem님의 댓글

작성자 Jamboreem (80.♡.113.245)
작성일 07.02 22:24
극우는 젊은이나 늙은이나 현지 백인층을 기반으로 하기에 별로 변한게 없습니다.

반면에 젊은층 일수록 평등을 외치는 좌파가 늘어난다는건 달리 표현하면 그만큼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난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것도 별로 신빙성이 없는게 젊은층은 원래 투표를 안합니다.
최소 50 넘으면 널널하니깐 투표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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