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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동의청원 사이트는 여러가지로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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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2024.07.03 13:23
355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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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서버 문제라면 

서버 증설 과 L4 로드 벨런싱 적용하면 됩니다

DB서버가 못 버틸것 같지는 않은데 

HA 적용하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2002년도에 

제가 구성한 방식이구요


2024년 기술로 적용해 보면 

가상 클라우드 서버 구축하고 

늘어날 용량 만큼 사용료를 내면 되는 문제입니다

어짜피 서버를 몽땅 사야 되는 것도 아니고 

사용하는 서비스 만큼 사용료만 내면 되는 문제라서 

지금 처럼 시급성이 중요한 때에는 이게 최선 입니다 


오늘도 대기시간이 40분이 넘는걸 보니

과연 국회는 이걸 개선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드네요... 


댓글 19 / 1 페이지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3 13:26
아 저는 네크워크 , 서버, 인프라 및 정보보안 25년차 입니다..
각종 이견 환영합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03 13:26
국회의장이 서버 문제 해결하라고 지시했다는데, 서버 담당이 조달청이고 이거 해결되는데 2주정도 걸린다고 어제 박지원 의원이 매불쇼에서 얘기한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3 13:30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아무리 공뭔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 여유분을 고려해서 시스템을 설계 합니다
이번 건은 너무 나이브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소추님의 댓글

작성자 정소추 (112.♡.85.133)
작성일 07.03 13:27
예전과 달리 가상서버 증설하면 끝인게 맞네요. 근데 입찰들어가야 해서 기간이 1주일정도 걸릴거라는게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3 13:32
@정소추님에게 답글 없던걸 새로 하는 건 공뭔 스탈이 아니라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만,
공뭔 중에도 부하를 미리 대비해서 사전 준비 하는 조직도 있긴 합니다
이번 건은 너무 게으른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108.♡.52.54)
작성일 07.03 13:27
서버 증설 어쩌구 하는 건 대기시간 음모론?을 차단하기 위한 개수작 같습니다
다음에도 뭔가 100만 넘는 청원이 올라오는데 "이번엔 왜 대기시간이 안 떠?"라고 항의하면 "서버 증설을 해서"라고 하면 되니까요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3 13:33
@장군멍군님에게 답글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Drum님의 댓글

작성자 Drum (1.♡.144.122)
작성일 07.03 13:27
국가 운용 서버는 오히려 클라우드에 서버를 올리는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서버 증설 할려해도 구매 절차니 뭐니 공적 절차가 지연 사유는 될 수 있다 생각은 합니다.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3 13:34
@Drum님에게 답글 아니요 가상서버 올린다고 보안상 더 취약해 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설계/구성/운영/관리 문제라서 단계 별로 메뉴얼과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Dru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rum (1.♡.144.122)
작성일 07.03 13:36
@폴셔님에게 답글 단순 보안문제가 아닐텐데요.
국가 자료를 물리적으로 외부 시스템에 저장하는 행위 자체의 문제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규스파님의 댓글

작성자 규스파 (116.♡.223.193)
작성일 07.03 13:32
지금 정확한 구조는 모르나 대기열 서비스 운영 중이고 제한적으로 트래픽을 본 서버로 보내는 것 같은데, 조금 더 보내도 될거 같은데 너무 적게 보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측정된 청원 속도를 보면 초당 1명도 감당 못하는 수준인데 그 정도 부하에서 DB가 못 버티고 있다면 이건 처음부터 운영할 수 없을 수준으로 보입니다. 청원 자체가 그렇게 많은 로직이 들지 않고 오랜시간 머물 사이트가 아닌데도 말입니다.
저 정도 수준이면 서버 증설 말고 일단 메모리 증설 같은 스케일 업을 먼저 해 보는게 일단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 합니다.

규스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규스파 (116.♡.223.193)
작성일 07.03 13:36
@규스파님에게 답글 위와 같이 글을 쓰고 가만 생각해 보니 '2023년 국가행정망 전산마비 사태' 때 장애 대처하는 했던 과거를 보면 지금의 상황이 충분히 이해 되네요.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3 13:36
@규스파님에게 답글 네 저도 일단 하드웨어 퍼포먼스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설명하기 힘드니까 그냥 퉁친것 같긴 합니다
솔직히 웹 서비스는 클라우드에 올리고 용량에 따라 사용료를 가감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워낙 보수적인 정치권이라 의견이 전달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규스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규스파 (116.♡.223.193)
작성일 07.03 13:41
@폴셔님에게 답글 저도 말씀 하신 방법이 결국은 최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취할 수 있는 방법도 동원하고 있는지 좀 의문이 들고 그게 결국은 개선하려는 의지를 의심하게 만드네요.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3 13:46
@규스파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 ^^

Arch님의 댓글

작성자 Arch (110.♡.249.43)
작성일 07.03 13:33
관련해서 일을 해본 경험으로 공공기관 특히 국회라서 클라우드에 올리기 힘듭니다. 그리고 국회 특성상 일반적으론 트래픽 몰리는 경우가 거의 없기도 하구요. 근데 그런거에 비해 처리속도가 매우 느린건 의심이 갑니다...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3 13:40
@Arch님에게 답글 앗 아직도 그런가요...
물론 외부에 데이터를 넘기는게 꺼림직 해서 안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는건  아는데
공공도 지방에 데이터 센터로 분산한지가 거의 20년이 다되어 가는데
자체적인 가상화를 통해서 부하 분산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72.♡.252.26)
작성일 07.03 14:24
공무원들 절차 따져가며 일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은 어려울 거예요.
용산멧돼지식으로 지 꼴리는대로 막하고 예산 전용해서 쓰고 그러면 나중에 신상에 애로가 꽃필 겁니다.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4 16:38
@mtrz님에게 답글 아마도 그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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