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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엄지성 스완지 이적 비하인드(이정효 감독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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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불패 221.♡.7.94
작성일 2024.07.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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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164655



이후에 상황을 파악한 광주 구단이 스완지에 메일을 보내 직접 협상을 시도.


애초에 스완지 시티에서 책정했던 금액이 월씬 더 컸다고 함.(영국 현지 에이전트의 발언)


광주의 선수운영팀장이 스완지로 떠나기전 이감독이 일부 어른의 잘못에 선수가 피해를 볼 수는 없다며 대승적 차원에서 상황을 중재하자고 함.


이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엄지성의 이적에 대해서 말을 아낀 이유가 명확해짐.


광주는 엄지성의 몸값으로 최소 150만 달러로 책정했으면서도 120만 달러밖에 받지 못했음.


초기 이적료(70만 달러) 설정이 워낙에 적은 금액이었기 때문에 더 이상 높이기 어려웠다는 전문가들의 분석.


광주구단의 아마추어적인 행정이 빚어낸 촌극과 구단의 피해.


현재 광주는 재정건전화 위반으로 엄지성의 대체자를 구할 수도 없는 상황임.


이래저래 감독으로서는 답답하고 환장할 노릇이었겠습니다.


강원의 김병지이사가 해외구단에서 양민혁에 눈독을 들이는 것을 알아채자마자 재빨리 프로 계약을 맺고 협상을 진행하는 것과는 너무나 대조되는 모습이네요.



댓글 3 / 1 페이지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7.04 17:20
독점권은 너무 했네요...
왠지 광주 프런트에 감사등 조사가 들어가보면 재미있어 질 듯합니다..ㄷㄷㄷ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7.04 17:21
너무 어이가 없는 이적사가인데,
복수의 직원이 대표도 모르게 특정 에이전트에게 독점권을 줬다는데서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됩니다.
특정 에이전트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거죠.
해당 직원들 다 짤라버리고 배임으로 소송 걸어서 다시는 재발되지 않게 해야해요
진짜 뭔..

겜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겜돌이 (220.♡.200.33)
작성일 07.04 17:37
구단에서 눈치챈 중간 이상한 과정은 수사의뢰해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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