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222.♡.190.225)
2024년 7월 5일 AM 10:27 · 수정됨(12:05)
물론 모든 전기차가 원페달로 서진 않습니다만 상당부분은 원페달 조작이됩니다.
원페달 되면 젊은 사람들도 헷갈릴 수 있어요.
기존에는 브레이크를 “밟아야“ 서는데, 원페달 전기차량은 악셀을 “떼면” 섭니다.
기존 차량을 타던 사람이 원페달 차를 탈 경우, 급히 멈춰야할 상황에 착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으려 생각은 하지만 원페달을 하다보니 발옮기는걸 못하여 악셀을 밟아버릴수 있게 되죠.
브레이크를 밟으면 급히 멈추지만, 악셀을 떼면 서서히 멈춥니다.
그렇기에 악셀 떼는 방식만 익숙해지면 급한 상황 대처가 더욱 힘듭니다.
게다가 전기차는 내연차보다 훨씬 성능이 강력하기 때문에 사고가 난다면 더욱 대형사고가 될수 있구요.
댓글 (14)
- 하
하이1
24.07.05 · 175.♡.32.224
-
페페퍼로니피자
→ 하이1
24.07.05 · 119.♡.218.134
젤 골때리는 원페달 상황이 뭔지 아십니까? 내리막에선 페달을 살살 밟아야 내려갑니다.
기존에 브레이크를 살살 밟으면서 내려가는 내연차와 정반대의 상황이 발생하죠.
악셀을 살살 밟으면서 내려가다가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인간의 뇌는 내가 밟고 있는게 브레이크라고 생각해서
그냥 악셀을 냅다 밟고 계속 밟고 끝까지 밟죠. 이건 인간이 내행동을 의심하기 전에 로직 자체가 원페달이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실제로 이런 케이스로 발생한게 몇건 됩니다. - 하
하이1
→ 페퍼로니피자
24.07.05 · 175.♡.32.224
근데 그게 결국 인지 능력 저하로 발생되는거 아닌가요?
제일 간단한 방법은 제가 원 댓글에 썻듯이 VR기기 등으로 빡센 상황을 만들어서 시험을 어렵게 하고
대처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저는 원페달을 쓴다고 브레이크 밟아야할 상황에서 오인해서 엑셀을 냅다 계속 밟는거 자체가
운전 면허를 주면 안 될정도로 교육이 안 되어있는 상황이라고 봐서요. - 마
마이클스캇
→ 하이1 작성자
24.07.05 · 222.♡.190.225
교육, 시험사항을 개정하는게 훨씬 더 힘들고 먼길 아닐까요?
그냥 원페달을 안되게하고 기존 내연기관과 같은 매커니즘으로 작동하되 회생제동만 더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하
하이1
→ 마이클스캇
24.07.05 · 175.♡.32.224
맞는 말씀이긴 한데
집합이 다른거 같습니다.
급발진 오인 사고는 전기차만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내연기관차에서도 일어나는데
원페달을 막는다고 급발진 오인 사고가 유의미하게 줄어들거냐? 이건 아닌거 같거든요.
그렇다고 노인들 운전 못하게 하는것도 말이 안 되고
그 모든걸 관통해서 그나마 유의미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면허 시험 및 갱신 때 실제 대처 능력을 보게끔 하는게 제일 쉬운 방법인거 같아요 -
페페퍼로니피자
→ 하이1
24.07.05 · 119.♡.218.134
인지능력의 저하랑 별개로 기존 운전방식과 달라져서 발생하는 거라고요.
내연기관 30년 운전하신 분이 위 내리막 상황을 경험했다고 치면 지금 내가 밟고 있는게 그냥 브레이크라고
인식하는 겁니다. 30년 동안 발은 그렇게 거의 뇌를 거치지 않고 반응을 해왔으니까요. 제일 효과적인고 빠른건
차량 제조사에서 원페달 관련 fool-proof 메커니즘을 보강하는 겁니다. 근데 하기 쉽지 않겠죠..
어차피 님과 제가 얘기하는 관점이 다르니, 이 얘기는 늘 평행선을 걸을수 밖에 없고 전 여기까지만 댓글 달겠습니다. -
메메카니컬데미지
→ 하이1
24.07.05 · 211.♡.138.253
기존 운전면허도 개정 못하고 해봐야 이 모양인데 전기차 문제? 해결하자고 시험을 개정할리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는 인지저하도 문제가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의 습성과 관계된 부분으로 교육으로 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브레이크가 그렇게 되어 있으면 모를까 반대로 작용하는 안전장치가 반대로 작용해서 교육수준과 나이를 불문한 인지 능력이 서로 다른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고려해야 할 껀수를 늘이는 건 절대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죠. 산업안전관리만 봐도 안전 문제에는 인간의 의도가 개입되어야 할 기회가 적도록 그 방법을 최대한 단순화합니다. 도저히님 얘기처럼 내연차와 전기차가 공존하는 과정과 기간에는 그 방법을 통일시키는게 비용과 효율, 결과 면에서 맞다고 봐요. - 하
하이1
→ 페퍼로니피자
24.07.05 · 175.♡.32.224
제가 페퍼로니피자님 시비걸자고 답변한건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서로 관점도 다르고 받아들일 맘이 없어보이니
저도 여기까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박박스엔
24.07.05 · 210.♡.46.70
저는 전기차 사더라도 원페달 주행은 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를 못 믿지 싶어요.
게임 할 때도 키마에서 패드로 바뀌면 실수 연발인데.. 자동차 운전할 때 그걸 적응할 수 있을지 ..
적응 했다고 생각하더라도 긴급 상황에서 예전 버릇이 나오진 않을지 스스로를 못 믿겠더라고요. -
왁왁스천사
→ 박스엔
24.07.05 · 125.♡.210.135
저도 내연기관 차량만 20년 넘게 운전하다가, 올 2월 제주도 가면서 전기차를 렌트했는데
앞차 급정거시 본능적으로 풀 브레이킹 하게 되더군요. 이게 잘못해서 엑셀 페달이었으면 사고났겠죠.
오랜 동안 몸에 배인 습관이 있다 보니 이후 저도 원페달은 사용 안했습니다.
원페달로 시작해서 운전하신 분들은 모르지만, 기존 차량 운행 오래 하시던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우리 행동 로직을 보면
1. 일반차 : 브레이크 밟음 -> 차량 정지
2. 전기차(원페달) : 엑셀 발 땜 -> 감속 후 정지
어찌됐던 '차량을 멈춘다'라는 행위를 하기 위해선 브레이크를 밟거나, 전기차의 경우 페달에서 발을 때야합니다.
급한 상황에서도 어찌 됐던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원페달을 하다보니 헷갈려서 엑셀을 밟는다?
거기 까진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차가 내 제어 상황을 벗어나서 출력이 오르면 일단 내 행동을 의심해봐야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내 행위에 의심이 없어지고, 내 생각이 틀렸다라는 의심을 못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결국 급발진 오인 사고가 일어나는건 전형적인 노령화에 의한 판단 능력 및 인지 능력, 신체적인 반사신경 저하로 발생된다고 생각들고
그냥 간단하게 차량 면허 발급 및 갱신 때 VR 기기 등으로 빡센 상황을 만들어서 시험을 어렵게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