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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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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볼테리언 14.♡.89.216
작성일 2024.04.09 00:39
908 조회
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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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은,

소크라테스가 이 문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전쟁에 참여했던 무서운 인간이었습니다.

극도의 자기 통제가 가능했던 인물이었죠.

pederasty에 대해 소년 사랑이라는 번역이 있어서 사용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이것이 전장의 극한 조건에서 비뚫어진 형태의 성욕의 충족 행위였음을 밝히면서

플라톤의 대화 속에서 질문하는 젊은이들에게 훈계하듯이, 당대의 지식인의 이해를 보여줍니다.

당시, 귀족은 모두 장군들이었습니다.

왕과 귀족의 제 1덕목은 전쟁 지도자로서의 역량이었습니다.

이들이 전장에 나가서 극도의 조건에서 행하던 습속을

귀향 후에도 이어나갔던 것이라고 소크라테스는 암시합니다.

댓글 6 / 1 페이지

황야의노숙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야의노숙자 (211.♡.151.158)
작성일 04.09 00:48
병영국가적 성격이 있던 그리스사회에서,
전시에 성욕을 풀기위해 행해지던 병영내 동성강간이 왜곡된 형태로 사회에 퍼져 공공연화 된 것이라는건가요.

흥미롭군요.

볼테리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볼테리언 (14.♡.89.216)
작성일 04.09 00:50
@황야의노숙자님에게 답글 플라톤 대화편 읽어보세요. 몇 군데 나옵니다. 소크라테스는 아주 단호합니다. 전장의 비행이 도시 국가 내로 침투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합니다. 미셸 푸코는 성의 역사에서 이 부분을 전혀 다루지 않아요. 당연하죠 ...

볼테리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볼테리언 (14.♡.89.216)
작성일 04.09 00:57
실제로 전쟁 포로를 대상으로 시작된 행위였습니다.

알이랑님의 댓글

작성자 알이랑 (121.♡.4.89)
작성일 04.09 00:57
이글도 쓰다 마신 듯. 무슨 밀씀을 하시고 싶은지요?

볼테리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볼테리언 (14.♡.89.216)
작성일 04.09 01:00
@알이랑님에게 답글 역사적 기원이 이미 명확하다는 것이고 미스테리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한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한량 (244.♡.223.70)
작성일 04.09 04:17
@알이랑님에게 답글 ‘기원’이라는 단어의 뜻을 잘못 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논거와 증명이 단편적이라서 그런거보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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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님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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