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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최선, 정답이 아닌 차선, 차악, 개중 쓸만한 답안을 선택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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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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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놈이 그놈이다.
- 그래서 저건 아니라고 했잖아!!
정치와 경제, 삶을 아우르는 모든 분야에서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강요받고, 각자의 답안지를 채워갑니다.
내가 선택한 답이 정답일 때도 있지만, 어떠한 이유로든 (욕심이던, 부족함이던) 오답을 선택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완벽하지 않기에 모든 선택의 과정에서 늘 잊지말아야 할 기준은
최선을 선택할 수 없다면 차선을,
최악을 선택할 수는 없기에 차악을,
정답을 알 수 없기에 가장 그럴듯한 답안을 선택해 나가야 합니다.
4월 10일 우리는 각자의 가치관에서 차선을, 차약을, 가장 그럴듯해 보이는것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로 인해 모든것이 완전하지 않은 채로
온전하지 않은,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과 선택에 마주치게 됩니다.
비난도, 불평도, 원망도 잠시 접어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답을 고민하고 그걸 서로 나누어 보다보면,
더욱 선명해지고, 보다 더 최선에 가까이 근접하는 모범답안(?) 을 찾게 될거라 희망을 가져봅니다.
요 몇일 저는 다시는 싹이 나지 못하도록 수박을 씨채 발라버릴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
말이나 행동이나 짝대기를 그어보고 나서 하면 안되는 건 하지 말자.
응? 응!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
말이나 행동이나 짝대기를 그어보고 나서 하면 안되는 건 하지 말자.
응? 응!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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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초님의 댓글
발견 즉시 닦아 패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