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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글이 걱정되시는 부모님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4.15 16:10
본문
제가 아이들을 1주에 한번 교육은...아니고 그냥 상담정도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음란물 노출 제한은 폰을 쥐어주신 이상 포기하시는게 나을 겁니다.
여기에 올라오는 후방글은 애들한테 농담거리조차 못하는 수준으로, SNS에
아무나 접근가능한 음란물이 수도없이 올라옵니다. 부모들은 찾으려고해도 찾을수
없는 경로로 유입되는 음란물들이 아이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재생산됩니다.
본능은 이성을 이깁니다. 아무리 제한하고 교육해도 찾으려는 본능을 어쩔수 없고
억압할수록 더 기를 쓰고 찾아보려고 합니다. 차라리 양지로 끌어내서 상담해주고
어떤 악영향을 몸과 마음에 끼치는지 잘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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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어제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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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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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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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5 21:19
댓글 10
/ 1 페이지
Jedi님의 댓글
부모님이나 학교에서 성교육 받은 이후 찾아봤다? 손..!!
vs 그전에 이미 다 알아버렸다..
잠시 본인들의 과거를 회상해 보세요. 100프롭니다.
성은 양지로 끌어내는 게 더 낫습니다.
vs 그전에 이미 다 알아버렸다..
잠시 본인들의 과거를 회상해 보세요. 100프롭니다.
성은 양지로 끌어내는 게 더 낫습니다.
![](https://damoang.net/plugin/nariya/skin/emo/onion-056.gif)
iStpik님의 댓글
인터넷이 덜 보급되었던 시절 조차도 어디선가 반드시 야한책을 구해오고 말고, 느린 모뎀으로 별거아닌 사진을 수시간동안 받고 했으니 말이지요 ㅎㅎㅎ
울버린님의 댓글
제 생각이랑 같으시네요.
그럴수록 아이들은 깊이 숨어 들어가는데.... 왜 성에 대한건 꼭꼭 숨길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럴수록 아이들은 깊이 숨어 들어가는데.... 왜 성에 대한건 꼭꼭 숨길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꼬반님의 댓글
지금보다 발달 안됬던 그 옛날 80~90년대에도 장농 이불속 빨간테이프로 초등학생때 보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아.. 제 기억은 아니고,...?
JustDoIt님의 댓글
고1 제 아들도 딱히 후방글에 대한 느낌이 없다 할듯 합니다......아저씨들만.....느끼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부모씩이나 돼서 애들이 뭘 보고, 볼 수 있는지, 뭘 봤는지 모른다면 그건 부모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애초에 관심도 없으면 애들 핑계 대는 거죠.
애초에 관심도 없으면 애들 핑계 대는 거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그 옛날 그 찌릿찌릿한거 그거 한번 보겠다고 세운상가 뒷골목을 누비며 불량배들한테 돈 뜯겨가면서 구해봤던 그 분들의 DNA를 물려받은 아이들입니다... 엔간한 방해는 다 이겨낼거에요.
루네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