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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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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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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회사에서 어김없이 클리앙을
훑어보고 있는데
세월호, 세월호가 어쩌구,,,
아니, 여객선이 침몰해?
근데 배 이름이 세월호가 뭐야, 이상하기도 하군
그러고 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모두 구조됐다는 소식에 안도했는데
그런 어이없고 허망하고 울화통 터지는
결말일 줄은 생각도 못 했네요
낳아서 기껏 다 키워놨더니 지켜주지도 못 하면서
뭔 애를 낳으라고?!?!!!
이렇게 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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