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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이 어제 수련회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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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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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딸이 어제 수련회에 갔습니다.
공교롭게도 잊을 수 없는 그날과 같은 날..
물론 그 녀석이야 친구들과 잘 놀고 신나있겠지만 아비의 마음은 너무 복잡하네요
미안함 죄책감 부채감..많은 감정들이 소용돌이치며 새벽부터 자꾸 울컥하며 눈물이..
우리 아이들과 젊은 친구들이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길 바라며
상식을 논하는게 아닌 상식이 기본인 세상에 살길 바라며 몇 글자 적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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