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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수를 배신한게 유다라고 알고는게 상식일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4.16 15:34
본문
저도 알고는 있지만 상식은 아닌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다 흘려들어서 모를수 있을 정도의 필요 없는 지식처럼 보입니다.
부처가 태어나자 외쳤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뜻을 잘 모르는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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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 1 페이지
외선이님의 댓글의 댓글
@세피로스님에게 답글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원뜻은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잘 모를겁니다.
그리고 그게 상식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그게 상식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DevChoi84님의 댓글
해외 문학이나 국내 문학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는 표현중 하나긴 합니다. 다만 상식이냐를 떠나서 확실히 책 읽는 사람이 줄고 있구나 란 느낌이 드긴 합니다.
가을무렵님의 댓글
전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예 기독교나 성경에 대해 모르는 분 입장에서 '그게 왜 상식인데?' 라고 하실 수도 있겠죠.
그런데 '불특정 다수가 익히 아는 간단한 지식'이 제가 생각하는 '상식'의 정의라서요.
아예 기독교나 성경에 대해 모르는 분 입장에서 '그게 왜 상식인데?' 라고 하실 수도 있겠죠.
그런데 '불특정 다수가 익히 아는 간단한 지식'이 제가 생각하는 '상식'의 정의라서요.
튼튼님의 댓글
필수 상식은 아닌 것 같아요. 모를수도 있죠.
다만, 매체를 접하다보면 본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지나가다 한번쯤은 듣거나 보았을 수 있는 내용이지 싶은 수준인 거 같아요.
다만, 매체를 접하다보면 본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지나가다 한번쯤은 듣거나 보았을 수 있는 내용이지 싶은 수준인 거 같아요.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gar201님에게 답글
서양 영화나 한글화된 소설도 안보실까요?더 쉽게 접할수 있는 이 시대에 서양 기준이라고 하며 모르는게 맞다고 하긴 어려운듯 한데요.
아달린님의 댓글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유다, 베드로, 요한, 모세, 노아, 소돔과 고모라 정도는 들어봤을법합니다.
짜파구리님의 댓글
7080세대에게는 상식 같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같이 내용을 현재 세대에게 묻는다면.. 글쎄요..
narada님의 댓글
요즘은 상식이 아닌가보죠? 외국 영화나 문학에서 배신자=유다로 언급되는 경우가 제법 있지 않나요.
관하님의 댓글
브라이언9님의 댓글의 댓글
@mmakorea님에게 답글
삼국지를 읽는 지역에서는 많이 알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은 모르죠.
그리고 알더라도 도원이 복숭아밭인걸 모르는 경우도 많을테고요.
상식은 지역별, 연령별, 세대별, 문화별로 다르니까요.
그리고 알더라도 도원이 복숭아밭인걸 모르는 경우도 많을테고요.
상식은 지역별, 연령별, 세대별, 문화별로 다르니까요.
lorr님의 댓글
이건 종교 이야기가 아니라 기본적인 서양 문화에 대한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만..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게 놀랍네요.
산다는건님의 댓글
딱히요. 요즘 컨텐츠에서 배신의 아이콘으로 등장하는 것도 잘 못 봤을 정도인데 굳이 상식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insfirst님의 댓글
현재 지구상에 강대국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부분 나라들 서양사와 문화 파생된 대중문화 영화 소설 음악까지 종교로서 성서가 아니라 문학으로서 성서가 끼치는 영향은 상당히 지대한데 다 읽을 순 없더라도 주요한 몇 가지는 알고있는게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Bn군님의 댓글
한국인의 경우 교회나 성당을 다니는 사람들이 꽤 있거나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들이 있으니까 생각보다 많이 아는거지 인생에서 기독교 (개신교+ 천주교) 와 엮일 일이 별로 없으셨던 분들은 잘 모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에 중국애 하나랑 얘기하는데 모세와 아론도 전혀 모르더라고요. 그렇다고 걔들이 서양 상식이 딱히 부족하진 않거든요.
서양문화에서 배신의 아이콘 하면 보통 브루투스 너 마저가 더 유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서양문화에서 배신의 아이콘 하면 보통 브루투스 너 마저가 더 유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Bn군님에게 답글
아뇨 유다가 더 비유적으로 잘 쓰입니다.
은화 30냥과 더불어 말이죠
은화 30냥과 더불어 말이죠
널문자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자신의 관심사와 주변 사람 그리고 시대에 따라 다릅니다.
제 주변에는 배신의 아이콘으로 브루투스나 유다를 말하는 사람을 못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배신의 아이콘으로 애플사를 얘기합니다.
제 주변에는 배신의 아이콘으로 브루투스나 유다를 말하는 사람을 못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배신의 아이콘으로 애플사를 얘기합니다.
보트피플님의 댓글
종교 관력 지식이다보니 날 선 반응이나 거부감이 있을 수 있어서 상식의 범주에 넣으면 민감할 수 있겠네요.
상식이라기보다는 교양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독서를 많이 했거나 타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많이 보다보면 자동 체득되는 지식같은 종류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상식이라기보다는 교양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독서를 많이 했거나 타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많이 보다보면 자동 체득되는 지식같은 종류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Riderman님의 댓글
상식이라는 범주에 포함되진 않지만
모른다고 무식하단 얘기를 한다면.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상식이 모자른 건 확실하죠.
모른다고 무식하단 얘기를 한다면.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상식이 모자른 건 확실하죠.
신나부러님의 댓글
유다=배신의 아이콘을 단순히 종교적 영역으로 분류하는게 무리수가 아닐까 합니다. 이미 서양문화나 서양사 전반에 널리 퍼져 있는 밈 같은건데요...상식이 영어로 common sense 인데,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른다는게 common이 맞는건가 싶네요. 솔직히 좀 충격적입니다.
흑우와ㄸ님의 댓글
상식이라는게 모두가 필수로 알고있어야 하는것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습득할 수 있는 내용들을 상식이라고 하는거죠.
‘이런건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아’ -> (O)
'이런건 상식인데 그것도 모르니?’ -> (X)
/Vollago
‘이런건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아’ -> (O)
'이런건 상식인데 그것도 모르니?’ -> (X)
/Vollago
세피로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