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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되나…법무부, 23일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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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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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되나…법무부, 23일 심사

최은순씨, 부동산 통장 잔고위조 혐의로

항소심서 징역 1년 선고 받은 뒤 수감 중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85889

한겨레

본문 중 발췌

이후 법무부 차관이 위원장인 가석방심사위는 대상자들에 대한 적격심사를 진행하고
이후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가석방 대상을 최종 승인한다.

최씨는 오는 7월 형 집행 만료로, 현재 70% 이상 형기가 집행돼 가석방 심사 대상에 해당한다.
최씨는 지난 2월에도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씨가 이달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된다면 오는 30일 출소하게 된다.
다만 법무부 관계자는 “특정인이 가석방 심사 대상에 포함됐는지는 개인정보라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가운데)씨가 지난해 7월21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통장 잔고증명 위조 등 혐의 관련 항소심 재판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