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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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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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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의 이유로 삼체소설-넷플 삼체-중드 삼체를 동시에 보고 있는데요.
과학적 소양이 부족해서 소설로 볼때 이해 안되었던 부분이 영상화 복습을 통해 쏙쏙 이해가 되네요.
진도는 소설>중드삼체>넷플삼체 중으로 진행중인데,
소설은 개쩔지만 번역체 느낌이 강한건지 하드SF가 원래 이런건지 잘 안 읽히는 단점이 있고
넷플삼체는 소설과는 인물구성 등등이 좀 많이 다르지만 영상미가 역시 끝내주고
중드삼체는 소설 스토리라인을 충실히 따라가지만, 문화혁명 부분을 대충 넘어가고, VR게임 부분도 많이 아쉽긴 합니다. 극초반에 스포성 내용이 등장해서 소설과 병행하신다면 1권은 다 보고 시작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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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초코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저도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그런데 시즌2가 안나오면 서론만 보고 끝나는 느낌이라...ㅠㅠ
SDf2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그 CEO 살해 때문인까요? 아니면 반응이 저조해서인가요?
2권 3권의 영상화는 여러 이유로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ㅠㅜ
2권 3권의 영상화는 여러 이유로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ㅠㅜ
네임드님의 댓글
전자책과 윌라 오디오북 병행으로 지난 주에 완독 했습니다! 1~2편은 정말 재밌게 읽었고 3권은 너무 먼 미래의 일이라서 그런지 쏘-쏘 했습니다! 그런데..3권 읽으면서 이걸 '영상화' 할 수 있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
산다는건님의 댓글
삼체 소설을 예전에 다 읽고 최근 넷플 드라마를 감상했는데 각색은 잘 되었더군요. 그런데 소설은 2,3권으로 갈 수록 뇌절의 뇌절이 나와서 판타지 수준이 되는데 이걸 영상화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뻘글젖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뉴턴님에게 답글
저는 오히려 2,3권이 더 좋았던 케이스에요..
2권 면벽자, 파벽자 설정도 흥미로웠고.
3권 윈톈밍의 청신에 대한 순애보적인 사랑이
인류애로 발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2권 면벽자, 파벽자 설정도 흥미로웠고.
3권 윈톈밍의 청신에 대한 순애보적인 사랑이
인류애로 발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아스트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