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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기 : 뻘글을 써야한다고 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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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mni 121.♡.255.130
작성일 2024.04.18 16:16
389 조회
22 댓글
1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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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앙님들

뭔가 글재주가 없네요 

1년간 42킬로 감량했습니다

그리고 1년째 유지중입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멉니다 헬스열심히하시는분들처럼 우락부락한 몸을 가지고싶고 (사딕형 같은.... 무리죠 무리)

아직 몸상태에 만족을못했습니다

 

 

이제야 남들과 비슷한 선에 설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시작이네요 이제...............

표준이라는 말이 이렇게나 절실했다니 참...

 

이유는 건강때문이었습니다 초고도비만이었는데

만 38세에 성인병 3+1단콤보를 맞고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통풍)

하루에 먹어야 하는 알약갯수가 14개가 되고 이건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무조건 수면시간에 수면한다 10시부터 07시까지 (비염이 있어서 힘들었습니다만 잘 잤습니다)
  2. 아침 점심 저녁을 하루 열량 최소섭취량에 준하게 먹고 탄수화물은 무조건 순수 150그람은 먹는다
  3. 아침 점심 저녁에 무조건 15분 유산소 존2운동 저녁에는 무산소운동을 한다

 

이것들을 철칙으로 지켰습니다

 

목표는 근골격 44kg 이상

체지방 10킬로초반대 유지가 목표 입니다

2년의 시간동안 삶은 드라마틱하게 바뀌었습니다

 

옷도 최신유행옷으로 입을수있게되었고

머리카락도 최신유행스타일로 할수있게되었습니다

날씬하다는 소리까지 듣습니다 멸치같다고도 하시고요

기존에 알던분들중 2할은 많이 살이 빠졌다고 칭찬해주셨고

나머지 8할은 아예 못알아 보셨습니다....... 단골집들을 많이 잃을뻔했네요

 

아무튼 그냥 하루하루 살면서 감사한마음과

뭘 해도 기분좋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뻘글인데 너무 개인적인 뻘글이라서 좀 그렇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는데 피로감드려서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댓글 22 / 1 페이지

neue님의 댓글

작성자 neue (125.♡.218.197)
작성일 04.18 16:17
1년 42키로 정말 존경합니다 ㅠㅠ
자게에서 손가락 운동도 열심히 하셔야 겠어요.

pom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mni (14.♡.106.237)
작성일 04.18 16:24
@neue님에게 답글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손가락도 말씀처럼 벌..크업을 해야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40권님의 댓글

작성자 40권 (129.♡.189.210)
작성일 04.18 16:17

pom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mni (246.♡.55.199)
작성일 04.18 16:25
@40권님에게 답글

TonyStark님의 댓글

작성자 TonyStark (222.♡.124.41)
작성일 04.18 16:17
너무 멋지고 대단하십니다(삭제된 이모지)
저는 살만 찌는데 되돌아 보게 되네요 ㅠ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pom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mni (246.♡.55.199)
작성일 04.18 16:26
@TonyStark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도 오늘도 늦지않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빠가머리애님의 댓글

작성자 빠가머리애 (1.♡.10.189)
작성일 04.18 16:19
대단하십니다!

pom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mni (246.♡.55.199)
작성일 04.18 16:27
@빠가머리애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246.♡.0.41)
작성일 04.18 16:21
우와- 멋집니다! 앞으로도 목표까지 쭈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당 :)

pom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mni (246.♡.55.199)
작성일 04.18 16:27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힘내서 앙님들께 숙제검사 받아야지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1)
작성일 04.18 16:22
와 42kg 감량 ㄷㄷㄷ
존경스럽습니다

pom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mni (246.♡.55.199)
작성일 04.18 16:29
@단트님에게 답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이 깃드시길 기원드립니다

화장할줄모르는어피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화장할줄모르는어피치 (115.♡.251.148)
작성일 04.18 16:27
와~
노력과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배워야 할 부분인데, 정말 멋지세요~

pom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mni (246.♡.55.199)
작성일 04.18 16:29
@화장할줄모르는어피치님에게 답글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까지 잘 될줄은 몰랐습니다
이제 뼈대를 만들었으니 또 지금껏 해온대로 차곡차곡 쌓아야지요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4.18 16:34
와.. 멋지네요. 대단합니다. ^^

pom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mni (211.♡.88.174)
작성일 04.18 16:44
@벗님님에게 답글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믹스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믹스다모앙 (116.♡.135.131)
작성일 04.18 16:37
멋지십니다.
-15kg 정도 해봤다가  요요입니다.
 꾸준히 하시고 유지하셔서 무병장수 하세요  ~ 화이팅
 소식이 장수 비결 같아요

pom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mni (211.♡.88.174)
작성일 04.18 16:45
@믹스다모앙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열량에 맞춰서 필수영양소 탄단지 비율맞춰서 저염저지방 한다 이게 정말어려운거같습니다
담배 술은 안 할수라도 있지만 식사는 안할수 없으니까요
건강하십시요!!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59.♡.232.93)
작성일 04.18 16:41
좋은 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에 건강검진 받다가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관리 시작했습니다. 올 초에 병원에서 제대로 피 검사하고 약 처방 받고 혈당관리+식이+가벼운 운동하고 있습니다.(제 몸집 때문에 격한 운동은 오히려 안좋다네요)
혈압만 정상에서 조금 높음 왔다갔다하고 나머지는 글쓰신 분과 비슷한 상태인데요.. 관리하면서 옷 입는 사이즈가 점점 줄어드니 너무나 좋습니다. 최근에는 눈치 좋은 분들은 빠진걸 알아봅니다.

pom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mni (211.♡.88.174)
작성일 04.18 16:46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으악 정말 말씀들어보니 저랑 아예 같으시구만요
저도 걷기부터 시작하는데 첫날에 발뒷꿈치가 다터져서 피가흥건하더라고요
성과가 있으셔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대단하십니다 이게 쉽지않은거 이번에 알았습니다

Superidiot님의 댓글

작성자 Superidiot (195.♡.253.4)
작성일 04.18 16:52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꿈을 이뤄나가시기 바랍니다!

pom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mni (211.♡.88.174)
작성일 04.18 17:35
@Superidiot님에게 답글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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