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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가족여러분들 세대별로 좋아했던 국대축구선수 3명 꼽으라면 누굴꼽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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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곧미남응삼이 253.♡.243.114
작성일 2024.04.18 23:32
412 조회
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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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월드컵에서 넣었던 중거리슛 두골

집에서 직접봤습니다.

2002월드컵 승차넣고 미소 잊지못합니다.

육각형 수비수

 

두번째는 박주영 주멘입니다.

박주영 신드롬 청대때의 센세이션

중국전 다 재끼고 슛

모나코에서의 소년가장

모나코 경기 거의다 봤습니다.

월드컵 프리킥골 일본침몰 올대 결승골

아스날 볼튼전 감차~

브라질전 포기하지마~

앞으로 나올수 없는 천재공격수

 

 

세번째는 황희찬 입니다.

아시안게임 때 상의탈의 사포로

욕많이 먹었는데 전 이선수가

대성할꺼라 믿고 있었습니다.

잘츠에서의 활약

반다이크 앞에서 접기

울버햄튼 이적후 최고의 활약

승부차기에서 강심장

인성 또한 좋아서 더 매력적인 선수

자기관리의 끝판왕

 

가족 여러분은 어떤선수를 좋아하셨나요?

 

15%

댓글 10 / 1 페이지

supre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reme (245.♡.182.33)
작성일 04.18 23:55
국대경력은 미미하지만 저에겐 천재 미드필더였던 이관우 선수요!
그리고 캐논슈터 이기형 선수.
마지막으로는 적토마 고정운 선수...

왜 쓰다보니 연식 인증을 하는 것 같을까요...

pleasev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leasevan (61.♡.28.76)
작성일 04.19 00:33
@supreme님에게 답글 이관우 선수 청소년대표일떄 정말 플레이가 대단했습니다.
교통사고만 아니었어도 훨씬 대성했을텐데 아쉬워요.ㅜㅜ

곧미남응삼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곧미남응삼이 (182.♡.80.106)
작성일 04.19 00:46
@supreme님에게 답글 이관우 선수 기억납니다.고정운 적토마도 좋아했습니다.ㅎ

간이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간이역 (120.♡.35.228)
작성일 04.19 00:00
저는 축구를 늦게 접했습니다.
찜질방에서 본 프리미어리그를 보고 축구에 대한 눈이 떠졌죠.
맨유의 박지성, 호날도, 루니, 반페르시.. 정말 눈이 호강했죠.

국대중에서 꼽으라면
박지성(역시 맨유에서 뛰었던 2개의 심장, 그리고 포루투갈 전에서 넣은 가슴트레핑 후 슛
차두리(소프트웨어 기술이 안되서 알파 버젼이 인스톨이 되었다는 소문이, 그리고 그라운드를 누리는 야생마였죠..)
기성용(당시 축구할때 주로 미들에서 뛰었는데 기성용의 레이져 패스가 정말 부러웠고 저렇게 차고싶다고.. ㅜㅜ 현실은 구렁텅이.. 그리고 제가 선호하는 번호가 24번 ^^)

대강 이렇네요..

홍명보의 골 후 웃는 모습은 정말... 역경에서 살아돌아온 기쁨을 볼 수 있는 미소였습니다..

곧미남응삼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곧미남응삼이 (182.♡.80.106)
작성일 04.19 00:47
@간이역님에게 답글 기성용 선수가 선수 이적했을당시 스완지에
클럽 레코드로 이적했었고
팀내득점1위도 했었고 이달의 선수상도 뽑혔었죠. 리케메빙의하는 롱패스와 셀틱시절 중거리슛은 진짜 기억에 남습니다.

pleasevan님의 댓글

작성자 pleasevan (61.♡.28.76)
작성일 04.19 00:44
선수 자체에 대한 호감이라면 첫번째는 홍명보 선수입니다.
94 월드컵 독일전때의 중거리 슛은 아직도 뇌리 남아있어요.
그리고 이름이 알려진 좀 한다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공격수이던 시절에 수비수를 가장 먼저 떠울리게 했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두번째는 고종수 선수.
항상 통통 튀는 듯한 박자감의 플레이가 재밌었어요.
무릎부상때문에 선수 후반기 시절이 안좋았던게 아쉽지요.
세번째는 여기서 언급하기 힘든 그분입니다.
2008년도 월드컵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대표선수단 전체적으로 맥없는 플레이가 굉장히 맘에 안들었습니다.  경기를 이기고 싶어하는건지 의심이 들 정도였는데 혼자서만 미친듯이 뛰었고, 경기가 끝날 때쯤이면 얼마나 분했던지 땅을 치면서 우는 모습을 봤어요.  그전까지는 실력은 좋지만 그이상으로 입을 너무 털어서 살짝 비호감이었는데 한번에 인상이 바뀌었더랬죠.
그런데 최근의 일 때문에 제 맘 속에서 조용히 떠나보냈습니다.

곧미남응삼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곧미남응삼이 (182.♡.80.106)
작성일 04.19 00:49
@pleasevan님에게 답글 역시 홍명보..
그리고 빨간선수 이야기하시는거 같은데 선수로서 좋아했지만 이번일 계기로 저도 떠나보냈습니다 ㅜ

pleasev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leasevan (61.♡.28.76)
작성일 04.19 00:56
@곧미남응삼이님에게 답글 네 예상하시는 그분이 맞습니다. ㅋ

시작의기술님의 댓글

작성자 시작의기술 (58.♡.109.37)
작성일 04.19 01:44
저는 위송빠레 일본 침몰슛 이후 산책 세레머니 할때 울었습니다. 마치 “너네 상대로 골 넣은건 기쁘지도 않아” 라는듯한 눈빛이 와...
저는 요새도 화이팅이 필요할때 그영상을 봅니다.

럴수님의 댓글

작성자 럴수 (14.♡.123.239)
작성일 04.19 04:19
어릴적 최순호 선수를 좋아했더랬죠. 다름을 만들던...
안느 역시 다름을 만들었던 선수, 해외 이적이 꼬여 많이 안타까웠지만요.
지송 빠레는 디렉터로는 아직 이지만 ㅋ 선수로서는 제일 이였습니다. 쏘니는 사실 직관을 얼마 못했는데 지송 빠레, 안정환 당시 경기 많이 하던 상암 센터쪽1~2열에서 직관을 많이해서 특유의 움직임이라던가 오프사이드를 뚫기위한 순간 동작 등 기억나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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