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서버가 풍성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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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버튼을 못찾아서 한참을 헤매였습니다.
다모앙이 실제 클라우드(언제나 떠있는 서버) 에 있지만 다모앙이 많은 분들이 이용하셔서 실서버에 바로 수정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고민을 개발방 디스코드(카톡 같은 메신져) https://discord.gg/tFbbKCnw 에 이야기 하다가 @고소미 님께서 개발계 서버 구축을 위해서 하드와 램을 주셨습니다.
지금은 Amazon Web Service (아마존 웹서비스 ,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조새) 로 조금씩 계획을 세워서 움직이고 있어서 개발계도 클라우드에 올릴 계획이였는데도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사실 어제 인증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다모앙이 기절 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바로 제 홈서버를 소개 시켜 드리면 앵글로 맞춘 서버 아파트가 있고
1층 : UPS (정전시 전원 공급)
2층 : 고사양 서버 (램 96G / 사실은 돈많이 먹는 워크스테이션)
3층 : 작고 귀여운 마이크로 서버 (여러 커뮤니티가 있고 다모앙은 출가했습니다.)
클래식 작곡전공 출신이 개발자를 거쳐서 Cloud Engniner 가 될 수있었던것은 집에서 홈서버를 돌리는 요상한 포트폴리오가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왜 집에서 이상한 홈 서버를 운영하게 되었는지는 차차 알아가 보기로 하고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개발계 다모앙이 반드시 필요했고 여기에 RAID 구성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서 고소미님께서 회사에 있는 것을 사비로 구입하시고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RAID는 동일한 데이터가 여러대에 하드를 묶어서 사용하며 한 대의 하드가 망가져도 데이터를 보존 할 수 있는 그런 컨셉정도로만 이해하셔도 됩니다.
홈서버에는 RAID 구성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자료가 언제 날아가도 이상하지 않은 구성입니다.
이상한 취미를 더 심도있게 하게 도와주신 @고소미 님
그리고 3월28일 홈서버에서 클라우드로 이전 했을 때 1:1 게시판이 열려있었는데요
1:1 문의를 지금도 읽지 못하고 관리자 아이디를 탈퇴 처리해서 읽는것이 조금 번거롭게 되었습니다.
여튼 저도 몰랐던 그곳에 문의 대신에 치킨쿠폰을 주신 @조알 님, @이류 님의 커피쿠폰까지 잘 마셨습니다.
그리고 배송 오고 있는 @Rebirth 님의 홍범도 장군 키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나눔 인증글은 부담스럽고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배는 이미 출발했고 다시 내릴 수 없다고요.
그래서 저는 대답했습니다. 이왕 그렇다면 다모항을 크고 큰 바다에 순항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요
항상 제 건강과 안녕을 염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다음 주 ? 부터는 4시간 이상 취침하고 그 동안 바쁜것을 이해 해준 고마운 아내와 데이트를 한 번이라도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도 다모앙 한번 덜 접속하시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부 인사 하는 것이 어떨까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loveMom님의 댓글
@고소미 장비 지원 앙으로서 감사해요
oHrange님의 댓글의 댓글
맨땅헤딩님의 댓글
랑조님의 댓글
글록님의 댓글
사모님에겐 죄송하지만 사랑합니다 ^^
Ivory님의 댓글
좋은 놀이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밤새 수고해주신 젤리님께도 감사합니다
/Vollago
샤갈의눈내리는마을님의 댓글
항상 고생하시는 대장님과 운영진 개발진 여러분 고맙고 감사합니다.
Icyflame님의 댓글
주말은 가족과 쉬시면서 건강을 챙기세요.
길게 오래 건강하게 함께 합시다(삭제된 이모지)
미스터쩌비님의 댓글
아프지말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BatMme님의 댓글
하루 4시간 조차도 안주무시고
일(?). 취미생활(?) 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5월 연휴기간에는 다모앙따위 잊고 푹 쉬셔요
oHrange님의 댓글
안정적으로 버전관리 하면서 패치하면서 운영되겠군요~!!
살아있는 웹페이지에서 꿀렁꿀렁이는 다이나믹함도 생동감있고 괜찮았습니다.
ㅅㄷㅋ 대장님과 여러 큰손/금손님들 은혜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삭제된 이모지)
노래쟁이냥님의 댓글
매일한가한님의 댓글
임집사님의 댓글
Riderman님의 댓글
그나저나 좋은 글. 제일 처음에 ㅇㄱㄹ 글 달려서 열받네욥!!!!
조알님의 댓글
anicca님의 댓글
여튼 건강 챙기시고 지치지 않고 다모항을 향해 꾸준히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난세에 영웅이십니다
왕대포님의 댓글
최진현님의 댓글
Jedi님의 댓글
이렇게 단시간내에 이토록 깔끔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신 여러분들의 공밀레에 그저 감사드립니다.
머그컵, 키링으로 조금이나마 보태겠습니다.
세석님의 댓글
오픈 초기 궁금했던 것이 이제 풀렸습니다. ㅎㅎㅎ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운영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너울금님의 댓글
생각보다 더 일찍 안정화&스케일업될 수 있겠네요.
띄어 쓰기 몇 개 정정할 것이 있지만, 다음부터 지적하고 포인트 챙기겠습니다.^^;;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시간이 흘러 모든게 자기자리를 찾고 잘 흘러갈때 클래식쪽 강좌 부탁드립니닷 ㅎㅎ
슬슬 버전업& 고도화할 시기가 다가오는것같은데 준비해야겠네요 ㅋ
Eclipse님의 댓글
대장님이 아니라 선장님이라고 불러야겠어요. 훌륭한 선원들도 모였으니 태풍이 불어도 끄떡 없을 것 같습니다.
복스렌치복더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