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어제 영수회담 관련 연합뉴스 패널토론을 봤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4.30 11:02
본문
제가 글을 잘 안 쓰는데, 어제 우연히 뉴스 보다가 너무 열받아서요.
과격해도 이해 바랍니다.
보수패널이 하는 말들을 들으니 심각할 정도로 정신 못차렸네요.
일말의 불쌍함도 사라집니다. 저쪽은 그냥 죽도록 패야됩니다.
기억나는 몇 마디 말이(매우 의역입니다.)
1. 만날 기회를 줬으니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에게 읍소했어야 하는 자리이다.
2. 어차피 야당은 곧 분열될꺼라서 이재명 대표가 조국 견제하려면 윤석열 편 들게 될 것이다.
3. 결론: 우린 맘대로 할꺼니까 국회가 도와라.
미친건가요?
야권 분열 같은 소리 기정사실화 할 때는 진짜 육두문자가 절로 나오는데,
말로 안되는 애들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패야 됩니다.
댓글 11
/ 1 페이지
유송선생님의 댓글의 댓글
@기소청님에게 답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니, 민주당이 원하는 정책 해보려면 대통령에게 읍소하고 설득해서 승인을 받았어야 하는거다. 근데 거만했다. 수준이었습니다. 미쳤어요 진짜.
유송선생님의 댓글의 댓글
@vulcan님에게 답글
총선 보고 이미 데미지 받았어야 하는데, 그냥 뇌 회로가 다릅니다.
vulcan님의 댓글의 댓글
@유송선생님에게 답글
네 생각의 시작과 과정이 너무 다르죠. 결국 디지게 맞고도 정신 못 차리고 왜 맞았지 할겁니다.
serious님의 댓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일베식 마인드가 있는 듯해요. 분탕쳐서 상대편을 화나게 하면 내가 이긴거다식이요. 어차피 맞는 말은 못하는 입장이라 틀린 말을 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냅다 x소리를 해서 상대편 열받게 하거나, 자기가 마지막 발언을 하면 그데 이긴 거다 식으로 토론하죠. 그냥 폐급이라 그런 거라 봅니다.
유송선생님의 댓글의 댓글
@serious님에게 답글
총선 전 김진 토론 때도 생각하는 수준이 참담했지만, 기본적으로 보수들이 저런식 사고방식이구나를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그냥 독재 마인드예요. 총선 끝나도 안 바뀌네요. 그래서 인간 취급 하면 안됩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2가지 관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그사람(들)은 보수가 아닙니다.
2. 토론은 사람하고 가능합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식 이하의 발언들을 하지 않겠죠.
따라서 화내실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불쌍하게 생각해야 한답니다. 저러고도 숨을 쉬고 살고 인간 행세를 하려고 노력하니...
![](https://damoang.net/plugin/nariya/skin/emo/onion-020.gif)
1. 그사람(들)은 보수가 아닙니다.
2. 토론은 사람하고 가능합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식 이하의 발언들을 하지 않겠죠.
따라서 화내실 필요 없습니다.
![](https://damoang.net/plugin/nariya/skin/emo/onion-043.gif)
오히려 불쌍하게 생각해야 한답니다. 저러고도 숨을 쉬고 살고 인간 행세를 하려고 노력하니...
PINECASTLE님의 댓글
헬마우스 말 대로 선거를 세 번은 연속으로 망하고 탄핵 국면 가야 이제 정신 차릴까 생각한다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기소청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