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의 솔라셰일 AC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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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지난달 24일 뉴질랜드 마히야에서 발사된 우리의 군집위성 '네온샛' 1호기. 이는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에 실렸는데 이때 룸메이트로서 함께 실린 장비가 있다.

바로 미국 우주항공국(NASA)이 만든 태양광 돛 추진 시스템 'ACS3'(Advanced Composite Solar Sail System)다.

2일 과학계에 따르면 NASA의 소형위성체 '큐브샛'에 탑재된 ACS3는 약 1000㎞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다.

ACS3는 돛을 전개 후 태양 빛 광자의 운동량에서 추진력을 얻는다. 바람의 힘을 받아 항해하는 범선처럼 물리 에너지로 운동하는 것이다.

접힌 상태로 탑재된 ACS3의 돛은 도합 80제곱미터(㎡) 넓이로 전개된다. 4장의 삼각형으로 구성된 돛은 합성 고무에 알루미늄을 코팅해 만들었다.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하여!! Per aspera ad astra!] 민주당 권리당원 19년차/부천시민/지구과학 강사/천문우주당(우주본당) 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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