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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 방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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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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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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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2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맞아요 원형을 보존하고 조선간장으로 간하는 게 각재기 국이죠
나미춘들네님의 댓글
제작년 작고하신 아버님께서 방아잎 부침개를 좋아하셔서 생전에 그렇게 해드셨는데,
그 덕분에 우리도 어렸을때부터 방아잎으로 부친 부침개를 그리도 좋아하게 되었지요,
서울생활 몇십년째인데 서울에서는 방아잎 구하기가 어려워 맛본지도 십여년이 넘는 것 같습니다.
방아잎을 보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그 덕분에 우리도 어렸을때부터 방아잎으로 부친 부침개를 그리도 좋아하게 되었지요,
서울생활 몇십년째인데 서울에서는 방아잎 구하기가 어려워 맛본지도 십여년이 넘는 것 같습니다.
방아잎을 보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사랑합니다2님의 댓글의 댓글
@나미춘들네님에게 답글
맛있죠 방어 찌짐, 아버님을 소환하는 방아 향이네요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나미춘들네님에게 답글
사당역 근처 홈플러스에서 팔기도 하더군요. 길가에 내놓은 큰 화분에서 키우는 사람도 봤고요.
나미춘들네님의 댓글의 댓글
@RanomA님에게 답글
오.. 사당 홈플러스 자주 가는데 왜 한번도 못봤을까요?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2님의 댓글의 댓글
@메이데이님에게 답글
아지가 일어로 전갱이 맞습니다
옛날에 일본 선술집에서 구워주는 전갱이를 엄청 수출했습니다
꼬챙이에 끼워 구워 팔아야 하므로 커도 작아도 안됐습니다
그래서 어민들이 아지(일본 수출 사이즈)라 칭했고 그게 사이즈를 칭하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일본 선술집에서 구워주는 전갱이를 엄청 수출했습니다
꼬챙이에 끼워 구워 팔아야 하므로 커도 작아도 안됐습니다
그래서 어민들이 아지(일본 수출 사이즈)라 칭했고 그게 사이즈를 칭하게 되었습니다
메이데이님의 댓글의 댓글
@사랑합니다2님에게 답글
그건 몰랐네요.
낚시하면서 아징이라는 장르가 있는데 그게 일본어 아지에서 나온 걸 알게 되었거든요.
전갱이 회 맛있는데 작아서 손질하는 게 귀찮아 장어 미끼용으로나 요즘 쓰는데
개체수도 많고 맛도 좋은 생선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선 이상하게 전갱이 잘 안 먹는데 그게 좀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낚시하면서 아징이라는 장르가 있는데 그게 일본어 아지에서 나온 걸 알게 되었거든요.
전갱이 회 맛있는데 작아서 손질하는 게 귀찮아 장어 미끼용으로나 요즘 쓰는데
개체수도 많고 맛도 좋은 생선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선 이상하게 전갱이 잘 안 먹는데 그게 좀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대끼리님의 댓글